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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구강정책과 이뤄냈다”

치협 2019 기해년 시무식, 30대 집행부 주요공약 이행 성과
김 협회장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회무 임해주길” 당부



김철수 협회장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주요정책의 결실을 회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치협이 지난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에는 김철수 협회장, 마경화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협회 전 직원이 참석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낸 2018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스타트라인에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치과계 발전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2018년은 치협이 추진한 정책사업들이 조각 맞추기처럼 맞물려 성과를 올린 한 해였다. 치과계 숙원사업이었던 구강정책과가 입법 예고 단계까지 와있고, 12세 이하 광중합형복합레진 충전 급여화, 치과의원 카드 수수료 인하 등 회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들을 성공시키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올해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에는 이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층 더 회원 중심의 회무를 실천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협회장은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책, 소통, 화합이라는 3가지 기조를 유지하며 회무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직원들도 일선에서 회원들과 소통하며 올 한해도 더 수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경화 부회장은 “바쁘고 힘들었던 2018년을 치협 직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잘 헤쳐나갔고 이제 기해년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에는 분발해서 회무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조영식 총무이사는 “집행부가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집행부 공약사항과 대의원 총회 수임사항들을 더 많이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