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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정책과 신설로 웃음꽃 핀 신년

2019 치협 신년교례회 및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
박능후 복지부 장관 ‘치의학 산업육성 지원 최선 약속’

 
치협이 2019년 기해년 새해 신설되는 구강정책과의 출발을 축하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19 치협 신년교례회 및 2018 올해의 치과인 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준욱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비롯해 신동근·전혜숙·남인순·윤일규·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진·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 김춘진 전 의원(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당김제·부안지역위원장), 최대집 의협 회장, 최혁용 한의협 회장, 조찬휘 약사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김창휘 국시원장, 이현용 치위협 회장직무대행, 김양근 치기협 회장, 임훈택 치산협 회장, 정문환 구보협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특히, 행사에 참여 못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도 축하동영상을 보내왔다.

김철수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설이 확정된 구강정책과 단독 정부부처 개설을 공표하고, 새해에도 회원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키 위해 ‘파부침주’의 심정과 ‘분골쇄신’의 각오로 회무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구강정책과가 지난 8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통과해 신설이 확정됐다. 또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급여화, 치과의원 대상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 e-홍보사업 런칭 등의 성과를 올렸다”며 “재선거 이후 8개월 여 만에 여러 정책사업을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30대 집행부를 믿고 지지해준 회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다. 기해년에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 통과 및 구인난 해결, 치과병·의원세무정책 등 회원들의 민생현안해결에 앞장서는 치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협회장은 “올해 5월에 개최되는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와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회원이 주인입니다’라는 회무철학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정책, 소통, 화합’의 원칙을 지켜가면서 회무성과 창출로 보답하겠다. 새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축원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종환 대의원총회 의장은 “새로이 신설되는 구강정책과가 치과계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 등 5월에는 큰 행사가 많다. 협회의 주축인 개원가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과를 이루고 3년차를 맞이한 30대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구인난과 치의학연구원 등의 약속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치과계의 숙원사업이었던 구강정책과 신설을 축하하고, 치과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능후 장관은 “이 자리 오기 전 마지막 직제 개편에 대한 사인을 하고 왔다. 신설되는 구강정책과가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확대, 아동치과주치의제 추진 등을 통해 한국의 구강건강격차를 해소하길 기대한다. 정부에서는 치의학 관련 투자 확대와 규제 개선으로 치의학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은 한 결 같이 구강건강정책과 신설을 축하하고, 이어 치의학연구원 설립도 결실을 맺길 기원했다.

이날 축사에 앞서서는 지난 2007년 복지부 내 구강보건팀이 폐지된 이래 12년 만에 구강정책과가 부활하기까지 치협이 노력해 온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김철수 협회장과 집행부가 백방으로 정부와 국회를 뛰며 노력해 온 기록들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 상금 전액 초록어린이재단 기부

내외빈들은 축하인사 후 신년 축하떡 절단식을 통해 치과계의 발전과 행복한 한해를 기원했으며, 이어 치협 제30대 집행부 임원진 전원이 연단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단체 인사를 올렸다.

건배제의에 나선 김정균 치협 전 회장은 “올해에는 참석한 여러분과 모든 회원들께서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건배사를 외쳤다.

이어 치의신보 창간 52주년 경과보고와 올해의 치과인상, 올해의 수필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치의신보 창간 52주년 경과보고에는 치의신보 편집인 정영복 치협 공보이사가 나서 2019년 1월 10일 신년교례회 행사일에 맞춰 지령 2671호를 맞은 치의신보 52년 역사를 설명했다. 정 이사는 “치의신보는 52년 동안 정론직필로 치과계의 권위와 양심을 지켜왔다. 기해년을 맞아 실천하는 지성, 소통하는 치과계 언론의 선두로서 회원과 독자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에서는 김수관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현 조선대 대외협력처장)가 치의학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를 통해 치과계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날 받은 상금 1000만원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해외아동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지난 한 해 치의신보 ‘릴레이수필’ 코너를 통해 게재된 90여 편의 수필 중 작품성이 높은 수필에 수상하는 ‘올해의 수필상’ 시상식에서는 이창호 원장(이&김치과의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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