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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젊은층 ‘끌어안기’ 총력

직선제, 대의원 수 증원 총회 상정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젊은 치과의사를 포용하기 위해 회장 직선제, 대의원수 증원을 담은 안건을 오는 19일(화)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리는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한다. 이들 안건은 ‘주니어’의 의견 수렴과 발현이라는 측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지부는 ▲회장 선거에 대한 직선제 도입 ▲대의원 수 증원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난 1년 간 노력해 왔다. 지난해 4월과 12월에 회장선거방법 개선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회원을 대상으로 대의원 수 개선 및 회장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81명 중 75%가 직선제를 선호했으며, 79%가 대의원 수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보다는 회원 수 비율에 따라 조정하는 안을 택했다.

회장 선거제도 개선 관련 30대는 모두 직선제를 원했으며, 40대는 88%가 직선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50대는 70%, 60대는 65%, 70대는 40%만이 직선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직선제에 대한 선호 비율이 낮아졌다.

대구지부는 직선제의 장점으로 회원의 의견을 상당수 반영할 수 있으나 단점으로 선거 실시 및 집계 등에 인력 및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의원 수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50대의 84%가 회원 수 비율에 따른 대의원 수 조정(증원)를 원했으며, 이어 40대가 80%, 60대가 77%, 30대가 43%, 70대가 40% 순으로 증원을 희망했다.



대구지부는 “설문조사 결과에서 특이한 점은 30대 회원의 경우 직선제를 선호하나 대의원수 개선에 대한 찬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의원 증원에 따른 다양한 의견의 수렴과 반영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대의원 증원에 대한 의결 후 젊은 회원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의원 수 증원 안건이 통과되면 현행 81명인 대의원은 40명이 늘어 121명으로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일반의안으로 현재 학술대회 영여금 등을 일반회계로 편입해 사용하던 것을 대구지부 제2 회관 건립을 위해 회관 특별기금으로 적립하는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옥윤경 대구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은 “대구지부 발전을 위해 많이 참석해 달라”고 독려했으며, 최문철 회장은 “이번 정기대의원총회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의원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