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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서울대치과병원장은?

허성주·구 영·김현정 교수 후보 등록

제6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제6대 병원장 후보 등록 결과 최종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누가 병원장에 오를 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제6대 병원장 후보로는 허성주 현 병원장(보철과)을 비롯해 구 영(치주과), 김현정(치과마취과) 교수가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병원장을 맡고 있는 허성주 교수는 이번에 연임에 도전한다. 허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공직지부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구 영 교수는 서울대 학생부처장,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공직지부 부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현정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진료과장,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학술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치과병원 연구기획위원장, 대한치과마취과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 3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 2순위 2명의 후보를 선정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에서 추천한 1, 2위 후보자 중 최종 1인을 선정해 청와대에 임명제청을 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