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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치협·공직지부 ‘긴밀한 공조’

간담회 열고 치과계 발전 등 다짐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회장 김영호·이하 임치협)는 지난 4월 19일 공직지부(회장 최성호)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직지부에서 최성호 회장, 한상선 재무이사, 이중석 섭외이사, 박지만 정통이사가 참석했으며, 임치협 측에서는 김영호 회장, 국윤아 가톨릭대 임치원장, 김선종 이화여대 임치원장, 양병은 한림대 임치원장, 이정근 아주대 임치원 교학부장이 참석했다.

최성호 공직지부 회장은 임치협 수장으로 김영호 회장이 임명된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임치협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수교육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공감의 뜻을 표한다. 향후 임치협 산하 기관 교수진이 공직지부 일원으로서 치과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호 임치협 회장은 “현재 임치원이 설립돼 있는 5개 대학교(가톨릭대, 고려대, 이화여대, 아주대, 한림대)에는 치과대학이 설립돼 있지 않아 치과학교실 교수진은 의과대학병원 내에서 근무하며 치과 의료의 최접점에 있는 상황”이라면서 “진료, 교육, 연구 환경이 치과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현실적인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5개 임치원 교수진을 포함해 전국의 대학병원 치과 교수진은 공직지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계 위상과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