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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넘어 ‘아너스트’로 승부수

15년 동안 임플란트 제조 ‘한 길’
3년간 수출 200% 눈부신 성장
이진 대표 “프리미엄 시장 개척”

지난 2006년 설립된 메디메카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조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다. 특히 KGMP, ISO, FDA, CE 등 다양한 허가 및 인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시(社是)를 통해 그 동안 견고한 성장을 일궈왔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메디메카의 향후 목표와 비전을 이 진 대표에게 직접 들어봤다<편집자 주>
 

“차오름 임플란트는 15년 동안 우리나라 임플란트 시장에서 많은 임상가들의 검증과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아너스트 임플란트를 론칭,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조하는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15년 동안 이 분야만을 천착해 온 메디메카 이 진 대표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다양한 환자에 맞도록 1000여개 이상의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는 메디메카는 경쟁사 대비 엄격한 품질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

기존 임상가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차오름 임플란트는 물론 새로운 제품인 아너스트 임플란트를 개발, 환자 상태에 맞는 다양한 크기와 각도 그리고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하며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홍합접착단백질 원천 기술을 확보해 이를 토대로 차세대 임플란트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아너스트 임플란트와 관련 이 진 대표는 “사람마다 잇몸과 치아의 형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형화된 크기로는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성을 확보하기 힘들다”며 “따라서 아너스트 임플란트는 다양한 사이즈를 세분화 해 보편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임상가들이 큰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해당 제품을 접할 수 있게 fixture의 날카로운 thread 부분과 제품 connection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아너스트 임플란트가 가진 다양함과 보편성 그리고 차별성이 내수 및 수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오름 임플란트 30개국 210만개 “쑥쑥‘
메디메카의 현재는 눈부시다. 차오름 임플란트의 경우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 210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3년간 수출 실적은 200% 이상 성장했다. 또 러시아, 남미,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 및 인증 작업도 병행 중이다.
 

이 진 대표는 “올 한해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부터 어떤 나라든 치과 관련 전시회가 개최되는 곳이면 다 참여하려고 올해 세부일정을 모두 조율했을 정도”라며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임플란트로 치료를 받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미래를 향한 발걸음도 가볍다. 특히 그들의 비전은 ‘임플란트 시술 중 식립체와 잇몸뼈와의 결합성은 시술 성패를 가늠할 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이 대표의 지론과 맞닿아 있다.

이 진 대표는 “현재까지는 임플란트 표면에 화학 처리를 통한 뼈와의 결합력을 증가시키는 기술이 주류지만 올해 홍합접착단백질 기술을 원천 확보 한만큼 특수 접착 단백질을 제품 표면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이 기술은 뼈의 재생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켜 전체 시술 기간을 단축,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