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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 전문가 ‘새 얼굴’ 36명 배출

심움상 학술대상엔 장원건 부회장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수여식 개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올해 치열한 교육과정을 통과한 인정의 펠로우 36명과 인정의 마스터 2명을 배출했다.


2019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수여식이 지난 5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올해 학회가 운영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의 고시를 통과한 인정의 펠로우들을 위한 자리로 이종엽 명예회장, 임창준·성무경·김명진·정문환·류재준 고문 등이 참석해 인정의들을 축하했다.


이날 인정의들은 한명 한명 인증서와 상패를 받고 김기성 회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에 인정의 펠로우가 된 이근용 원장(참치과의원)은 “처음부터 임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태도, 철학까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용 원장은 자체 운영하는 연수회가 있을 정도의 임상가이다.


이 외 인정의 마스터에는 박철완, 김현동 이사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심미치과학회가 매년 시상하고 있는 심움상에는 ▲공로상에 김명진 고문 ▲봉사상에 노관태 교수·김현동 이사 ▲학술대상에 장원건 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교육 수강생들이 뽑는 베스트티칭상에는 조경안 이사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 재즈댄스 동아리 ‘몰핀’의 축하공연과 성악 공연, 심미치과학회가 매년 드레스코드를 정해 선정하는 베스트드레서 무대워킹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올해 드레스코드는 화이트였다.

 


김기성 심미치과학회 회장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인정의 펠로우가 된 회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임상능력을 높이게 된데 행복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엽 명예회장은 “인정의 펠로우들이 이번에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계속 노하우를 축적해 세계 심미치과학계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