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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찾아가는 미니 MBA’ 새해도 달린다

2월 8일 전북 개최 확정... 울산도 일정 조율 중
세무·회계 양질 콘텐츠로 개원가 경영개선 일조

치협이 ‘찾아가는 세무·회계 전문 과정’을 경자년 새해에도 이어나간다.


지방 회원들의 개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첫 시행된 해당 과정은 수도권 흥행을 발판 삼아 전국 시도지부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치협이 주최하는 ‘미니 MBA 치과 세무회계의 핵심 과정’(이하 미니 MBA)이 오는 2월 초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다시 새해 일정들을 채워나가고 있다.


오는 2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전북 지역 강연의 일정이 최근 확정된 가운데 현재 울산 지역의 경우 개최를 위해 지부 내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번 미니 MBA 강의는 지난해 1월 치협과 치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엠디캠퍼스의 김성진 대표와 신대식 본부장이 맡아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치과의사들을 위한 다양한 세무·회계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들은 ▲하루 만에 끝내는 재무제표의 모든 것 ▲치과 병의원 손익분기 매출액 구하기 ▲우리병원의 세금은 어떻게 계산될까? ▲회계의 끝판왕 감가상각비 파헤치기 등을 주제로 개원가에서 놓치면 아쉬울 필수적인 내용들을 꺼내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5개 시도지부서 ‘흥행 대박’
치협이 주관하는 ‘미니 MBA 과정’은 효율적인 치과 세무, 회계를 통한 경영환경 개선이라는 개원가 공통의 ‘화두’를 풀어내기 위해 치과계 안팎의 대표적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은 결과물이다.


특히 개별 치과들이 선임한 개인 세무사에게만 절세 방안을 의존하는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해 치과 경영의 최종 CEO인 치과의사 회원들이 회계 및 세무의 중요성을 보다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관련 교육을 도입해 전반적인 비용절감 프로젝트의 동력을 확보하자는 게 치협의 의지다.


특히 지난해 3월 31일 치협 대강당에서 열린 첫 강연을 시작으로, 8월 31일 부산, 9월 22일 대구, 10월 27일 충남, 11월 24일 광주 등에서 찾아가는 지방 순회강연을 진행,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지난 11월 3일 서울에서 열린 수도권 강연 역시 총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흥행 대박’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