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회장 황호길)이 주최하고 전국 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김응호)가 후원하는 종합학술대회가 개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

‘시작! Best Dentist & Friend’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월 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학술대회는 Room A와 B 두 강연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8개 대학에서 총 12명의 연자가 다채로운 주제를 들고 강단에 선다.

먼저 Room A에서는 김남윤 원장(김남윤 치과의원)이 ‘Management & Maintenance of Soft Tissue Around Natural Tooth & Dental Implants’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정철웅 원장(광주 미르치과)의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과 처치’, 김동석 원장(춘천 예치과)의 ‘성공병원의 비밀노트-병원을 살리는 환자 관리’, 김용완 원장(양산 이플란트 치과의원)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의 노하우’, 손미경 교수(조선대 치과병원)의 ‘가철성 국소의치 임상 Tip’이 계속된다. 끝으로 강의는 이정진 교수(전북대 치과병원)의 ‘디지털 덴쳐’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Room B에서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의원)이 ‘Dental Art :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가 선두에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김종철 원장(대구 미르치과)의 ‘3D 가상환자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 최용훈 교수(분당 서울대병원)의 ‘완벽한 국소마취’, 천세영 원장(도화 굿모닝 치과)의 ‘3D 디지털 기술이 임플란트 임상에 미치는 영향과 장점’,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원)의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유형과 해결방안’이 펼쳐진다. Room B 강연은 장호열 원장(장호열 치과의원)의 ‘난 케이스 극복!! rhBMP-2를 활용한 임플란트 골이식술’로 끝맺음 된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에는 포스터 시상 및 경품 추첨 등 행사가 준비돼 있어, 참석자들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