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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부 신년하례식 "2020 경자년을 활기차고 희망차게"

남은 임기 끝까지 민생 위해 최선


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2020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경자년 새해를 맞아 활기차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16일 전북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김철수 협회장, 김종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주 훈 전북신협 이사장, 인병로 심평원 전주지원장, 정석구 심평원 전주지원 심사평가위원장, 진근호 전북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김재곤 전북치대 학장, 이흥수 원광치대 학장, 김진선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 회장, 안승근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 회장 등 내외빈과 시군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전북지부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전북 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김금희 명창의 국악공연을 포함해 시낭송, 퀴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장동호 회장은 “그동안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전북치과의사회가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그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일인 거 같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아프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모두에게 복된 새해가 되길 기원드리며, 아울러 남은 임기동안 끝까지 회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치과의사 회원 모두가 치협 집행부 및 각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주셔서 정책적 결실을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 보답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인1개소법 합헌 판결 이후 보완입법 마련과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치법안 마련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와 함께 실질적인 개원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치과의사 회원님들의 치과경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