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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주 전남대 치과병원 병원장 연임

"국민구강보건, 치과병원 발전 위해 심기일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장에 박홍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임됐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임 보직교수 임기만료에 따른 후속 인사로 제6대 전남대치과병원장에 현 박홍주 병원장을 재임명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1월 제5대 병원장에 취임했던 박홍주 교수는 앞으로 2년간 더 전남대치과병원을 이끌어가게 됐다.


박홍주 병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장 연임은 제게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그간 국립대학교 치과병원의 위상에 맞는 공공의료와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이번 임기 동안 다시 한 번 국민구강보건 발전과 전남대치과병원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뛸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홍주 병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병원 내 의료진·환자들이 감염 예방 실천에 힘쓰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홍주 병원장은 “코로나19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선 치과 병·의원 입구에서부터 환자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과병원 내 구성원들이 진료 시작·퇴근 전에 체온을 측정해 발열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홍주 병원장은 지난 제5대 병원장 재임시절 임플란트센터 및 집중관리실 개소,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지원기관 참여 및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구강증진활동, CNUDH 국제임플란트 심포지엄 개최 등 전남대치과병원 발전에 많은 공헌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