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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협회장, 치과계 화합·발전 이끌길”

역대 협회장 간담회, 덴탈어시스턴트제도 등 해결법 조언
이 협회장 “회원 뜻 받들며 선배들의 빛나는 업적 이어갈 것”

 


치협을 이끈 역대 협회장들이 이상훈 31대 협회장에게 “치과계의 화합과 발전을 책임지고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치협 역대 협회장 간담회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도림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균·정재규·안성모·이수구·김세영·최남섭 치협 고문, 김철수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이상훈 신임 협회장에 대한 당선 축하의 인사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역대 협회장들은 이상훈 협회장에게 “회원 뜻을 받들어 치과계의 현안을 잘 풀어가라”고 조언했다.


김정균 고문은 “협회장 당선을 축하한다. 치협의 선거제도가 직선제로 바뀐 후 두 번의 선거가 치러지는 과정에서 생긴 미비점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선거제도 개선 부분에 대해 많은 신경을 써 달라.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역대 협회장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덴탈어시스턴트제도 등 이 협회장의 주요공약에 대한 조언을 이어가며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선배 협회장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뿌듯하다. 이제 임기를 시작한지 한달인데 회원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낀다”며 “임기를 다하는 날까지 회원 뜻을 받들어 열심히 일하며, 선배 협회장님들이 빛나게 쌓아 오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