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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치열기 소아환자 위한 1차 교정

짧은 임상치관 용이 예측가능한 치열관 확장
음식 제한, 양치질 어려움 없어 편한 치료 솔루션

 

혼합치열기 소아환자를 위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가 출시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한 투명교정장치로, 부정교합, 짧은 치관의 소아환자 등에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인비절라인의 고탄성 특수 소재인 스마트 트랙 등을 사용해 착용감과 교정력을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치아 맹출 및 치열 변화 문제를 치료할 수 있도록 맹출 보상 기능도 확대했다. 맹출 보상 기능은 맹출 중인 치아의 공간 형성을 목적으로 혼합치열기 어린이에 특화된 기능이다.


이밖에도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1차 교정치료에서 주로 사용되던 치열궁 확장장치나 부분적 메탈 교정기와 달리 기존 인비절라인 제품의 특징인 기술과 편리함, 적은 이물감을 그대로 갖췄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1차 교정치료는 유치와 영구치를 갖고 있는 혼합치열기 아이들을 위한 치료다. 자라나는 치아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아이들의 치궁을 발달시키며, 치아 대부분 혹은 전체가 영구치일 때 진행되는 2차 교정치료를 보다 짧고 용이하게 만들어준다. 1차 교정치료의 대상인 소아는 치아가 작고 치관이 짧기 때문에 성인 환자와 치아에 해부학적 차이가 있어, 특별히 설계된 1차 교정치료장치가 필요하다.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2018년 7월 출시됐으며,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음식 제한, 양치질에 대한 어려움 등이 없으며, 응급 방문 수도 적어 1차 교정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더 편한 치료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