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외 에어로졸 흡입을 위한 핸즈프리 솔루션이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A-dec이 Third-Hand HVE 홀더를 오는 3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홀더는 특별한 도구 없이 바 클램프를 밀어 넣는 방식으로 A-dec 의자에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어떤 체격의 환자도 의자에서 쉽게 앉고 일어날 수 있으며, HVE를 홀더에서 간단하게 분리해 핸즈프리에서 핸즈온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 사용자에 맞춰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2인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기존 11mm 또는 15mm HVE를 통해 핸즈프리 에어로졸 흡입 및 구강과 2.5cm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편리한 위치 설정을 위해 구부러지는 암과 빠른 설치도 특징이다.
A-dec 측은 “이 홀더를 사용하면 기본적인 에어로졸 관리를 수행하면서 1인 진료에 보다 수월하게 임할 수 있다”며 “유연하게 움직이는 암을 사용해 HVE의 팁을 구강과 2.5cm 이내에 배치할 수 있으므로 두 손으로 스케일러와 기기를 다루면서도 편하게 에어로졸 흡입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