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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책임자 교육 변화 구강용품 추천 현안 논의

치협 자재·표준위, 다양한 사업 검토

 

치협 자재·표준위원회(위원장 황재홍·이하 자재·표준위)가 신축년 새해 첫 회의를 비대면으로 열고 구강관리용품 추천 여부와 자재표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자재·표준위는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부터 홍수연 치협 부회장과 황재홍 자재·표준이사, 자재·표준위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줌 회의 방식으로 비대면 회의를 개최됐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는 치협 ‘치과기자재 등에 관한 품질관리추천규정’에 따라 토의사항인 ▲오랄비 칫솔 추천연장의 건 ▲파나소닉 구강세정기 추천연장의 건 ▲옥산 치간칫솔, 치실 추천의 건과 관련 참여한 각 위원들의 검토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자재표준 관련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중지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에 관한 개정 의료법이 정식 공포됨에 따라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이 오는 6월 30일부터는 주기적 보수교육 체계로 바뀌게 되는 것과 관련 이번 정부 조치의 상세한 내용과 배경을 각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당 교육 이수를 위해서는 수수료를 내야하고,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과 해당 조치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치협의 입장 및 향후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 및 개인피폭선량 측정기관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ISO/TC 106 Dentistry 관련 업무 추진 경과에 대해서도 설명한 다음 각 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