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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원광‧부산‧서울‧전북치대 교육평가 인증

치평원, 5개 치의학교육기관에 인증서 전달
이상훈 협회장 "혁신적인 교육방법 연구·노력 부탁"

 

지난해 치의학교육 인증평가를 받은 단국치대, 원광치대, 전북치대, 부산대 치전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등 5개 치의학교육기관이 인증서를 받았다.

 

(재)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재일‧이하 치평원)은 지난 3월 4일 치협 회관에서 2020년 치의학교육 평가인증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치평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상훈 협회장이 전달식을 주재했다.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인증 기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021.03.01~2025.02.28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원광대학교 치과대학원광대학교 치과대학 2021.03.01~2025.02.28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21.03.01~2026.02.28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2021.03.01~2027.02.28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2021.03.01~2027.02.28

<표. 치의학교육 평가 인증 기간>

 

치평원은 지난해 5개 치의학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치의학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인증평가를 시행, 인증평가 판정심의결과 5개 치의학교육기관 모두 인증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인증서의 인증 기간은 단국치대‧원광치대가 2025년까지, 부산대 치전원이 2026년, 전북치대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2027년까지다.

 

이상훈 협회장은 “이번 평가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여러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 치의학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교육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치협에서도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우리나라 치의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평원은 올해도 평가대상인 3개 치과대학‧치전원(경북대, 경희대, 연세대)에 대한 인증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