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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협회 임상강좌(5) 각종 치과치료와 연관된 턱관절 장애의 치료]턱얼굴 외상 후 발생한 턱관절 장애 (중)

턱얼굴 외상 후 발생한 턱관절 장애 하

 

 

 


증례 5


60세 남자, 교통사고 후 발생한 발생한 우측 턱관절원판 복위성 전방 전위(III형) 및 외상성 턱관절염(IV형) (그림 1∼5)
2006년 11월 10일 60세 남자 환자가 우측 턱관절 거대잡음을 주소로 내원했다. 10개월 전 교통사고 후 타병원에서 상악 및 하악골 골절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었다. 초진 시 32mm의 개구량을 보였으며 강제 개구 시 50mm까지 개구가 가능했다.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항상 우측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서 매우 신경 쓰이지만 통증은 심하지 않다고 했다. 방사선 사진에서는 양측 과두의 경미한 모양 변화 외에는 특이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고 핵의학 검사에서는 우측 턱관절의 hot uptake가 약간 증가했으며 TMJ MRI에서는 우측 턱관절 관절원판이 약간 전방으로 전위됐으나 개구 시에는 정위치로 정복되는 소견이 관찰됐다.


따라서 우측 외상성 턱관절염이 동반된 복위성 턱관절원판 전방전위로 진단하고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계획했다. Imot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