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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치의Mom들의 아름다운 땀방울

대여치, 여과총과 장애우시설서 진료봉사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대여치)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과총)과 손잡고 ‘장애우와 함께 따뜻한 맘 평생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여치는 지난 5월부터 준비작업에 돌입, 지난 6월 28일 파주시 주람동산의 장애우를 시작으로 30일 행복한 사람들의 집, 7월 13, 15일에는 ‘고양 천사의 집’과 동산원에서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영림 대여치 명예회장과 대여치 대외협력부(이사 황혜경)가 주도했으며, 큐레이캠과 큐레이 스캔 장비를 이용해 치태상황을 측정하고, 치아우식 활성도 검사기인 캐리뷰로 치아건강 상태를 검진해 객관적인 진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혜경 대외협력이사는 “이번 봉사를 통해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의 개념보다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됐으며, 이런 작은 일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기회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여치는 오는 9월 14일과 18일 여과총과 함께 추가로 진료봉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