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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역사 되짚고 새 도약 다짐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국내외 치과교정학계를 선도하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과장 이신재)가 지난 50년 역사를 기념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연구 업적을 기념하고 앞으로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상철 교수(원광치대 치과교정학교실)는 ‘Class Ⅲ Malocclusion and Wonkwang University’를 주제로 다양한 증례들을 통해 3급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차경석 교수(단국치대 치과교정학교실)가 ‘Multilateral Analysis of Transitional Class Ⅲ Malocclusion’을 주제로 3급 부정교합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들에 대해 발표했다.

이밖에도 The Angle Orthodontist 편집장 Dr. Steven J. Lindauer(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와 Dr. Takashi Ono(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등 5명의 해외 연자가  강연했다.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치과교정과가 치의학 및 치과진료 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해 우리나라 치의학의 미래가 더욱 융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