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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근관 치료 ‘자연치아 살릴 해법’ 제시

유준상 원장 연구팀, IJOS 표지논문 게재

바이오엠티에이가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을 비롯해 장석우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존과), 금기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보존과) 등이 공동 발표한 연구논문이 IJOS(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Science) 12월호 표지논문에 게재됐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번에 발표된 논문 제목은 ‘Bacterial entombment by intratubular mineralization following orthograde mineral trioxide aggregate obturation: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tudy’이며, 근관 내 OrthoMTA 를 이식함으로써 상아세관 내부에 깊숙이 침투한 세균을 매장(entombment)및 화석화(fossilization)하는 과정을 SEM sytudy를 통해 입증한 세계 최초의 논문이다.

바이오엠티에이 관계자는 “이번 논문을 기점으로 감염 근관의 확실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자연치아를 살리는 미래가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아세관 내부까지 깊숙하게 세균이 침투한 감염 근관은 기존 방식의 근관 치료법으로는 세균의 확실한 제거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