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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호흡장애 치료 치의 역할 뭘까?

(가칭)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5월 17일)

구강장치를 이용한 수면호흡장애 치료와 관련해 치과의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가칭)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이하 수면학회) 201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5월 17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치과수면학의 월드 이슈’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과 수면의학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안형준 교수(연세치대)를 비롯한 김명립 원장(서울일리노이치과), 박찬순 교수(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등은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and orofacial pain ▲Mode of breathing and cranio-facial growth in children ▲Impact of nasal obstruction on pediatric OSA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정진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를 비롯해 최진영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등은 ▲Clinical evaluation and oral appliance treatment of patients with sleep-disordered breathing ▲Maxillo-mandibular advancement for Asian SBD patients ▲Airway space and the hyoid position after mandibular setback orthognathic surgery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최재갑 회장은 “구강 장치를 이용한 수면호흡장애 치료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며 치과의사의 역할 또한 커지고 있다”며 “지난 세계수면의학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국내 연자들을 모시고 치의학 주제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5월 15일까지 마감이다. 문의: 053-600-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