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30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윤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는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턱관절장애는 귀 앞부분 턱관절에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난다.
턱관절 장애가 심각하면 입이 벌어지지 않거나 다물어지지 않을 수 있고, 음식을 섭취하는 데에도 큰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두경부 동통을 포함해 입을 크게 벌릴 수 없거나 다물 수 없는 경우 등과 같이 턱관절장애로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은 전체인구의 5~7%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문의: 02-2072-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