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오스템 미팅’이 11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오스템 미팅 2015 서울’행사가 오는 11월 8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오스템 미팅 2015 서울’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 연자들의 임상강연과 라이브서저리, 포스터 발표가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흥미로운 이벤트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각각 3개의 섹션(볼룸 A, B, C)에서 총 31명의  스타급 연자들이 나서 자신들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노하우들을 전격 공개할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개원가 관심 높은 주제들 ‘엄선’

먼저 Ballroom A에서는 ‘Prosthetics for long-term success’라는 주제 아래 다수의 강연들이 진행된다. 허수복 원장(서울미래치과의원)의 ‘지르코니아의 진화:고투광성 블록의 고찰’강연을 비롯해 모두 10개의 연제가 마련돼 있다.

같은 시간 Ballroom B에서도 ‘Minimally invasive surgery’라는 주제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영탁 원장(서울가우디움치과의원)의 ‘서지컬 가이드의 필요성과 임상에서의 한계’ 강연을 비롯해 10개의 핵심 연제가 공개된다.

또 Ballroom C에서는 임플란트 외에 다양한 주제를 다룬 강연이 기다리고 있다. 조재현 원장(프라임치과의원)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10.0 - 임플란트 치주치료 급여 관련’강연 외에 전자차트, 미백치료, 구치수복, Tooth preparation 등 개원가에서 관심을 가질 실질적인 주제들이 소개된다. 

# 올해도 라이브 서저리 ‘관심집중’

특히 이번 행사에서도 ‘오스템미팅’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의 라이브 서저리가 3개의 강연장에서 동시 생중계 된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 역시 빼어난 임상기술을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스템은 현재 오스템 제품에 대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 포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증례에 대해서는 포스터 전시 및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 포스터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흥미 있는 강연과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돼 그 어느 때보다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며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주제와 강연을 심도 깊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사전등록 신청은 홈페이지(www.osstemaic.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070-4394-9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