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방사선 발생장치 현안보고·칫솔 추천 논의

치협 자재·표준위, 사업 현안 중간 점검 회의

치협 자재·표준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위원회)가 기자재 관련 회원 민원 및 사업 현안을 중간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김종훈 부회장과 강충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토의사항인 아모레퍼시픽 칫솔 제품 추천의 건(추천연장 11종, 신규 2종)에 대해 토의했다<사진>.

아울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면허세 종별 구분 변경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관련 사항 ▲방사선 피폭선량(방사선 배지) 측정기관 행정처분 현황 ▲민원처리 관련 사항 ▲SIDEX 2016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개최 등의 보고사항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와 관련된 주요 이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우선 지난해 신규 적용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면허세와 관련 치협이 지속적으로 행정자치부에 의견서를 제출해 과세 금액을 줄이는 방향으로 최근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됐음을 공개했다. 

아울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제도에 대한 회원 민원이 계속 제기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치과용 진단방사선발생장치 검사기준 및 검사방법에 대한 연구’용역 계약을 서울대 산학협력단 측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방사선 피폭선량 측정기관인 서울방사선서비스(주)가 오는 10월 1일자로 등록 취소됨에 따라 각 지부 소속 회원들에게 방사선 안전 관리와 관련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