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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스 출입금지 취재거부 확대 촉구안 "통과"


근거 없는 보도로 치과계를 반목시킨 덴○○○스에 대해 치협이 출입금지 및 취재거부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각 시도지부와 분회 및 치과계 유관단체, 산하기구 등 치과계 유관단체로 출입금지 및 취재거부 조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3일 개최된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대전지부가 일반안건으로 상정한 ‘치과계를 반목시키는 치과 전문지에 대한 치협 이사회 결정 준수 촉구의 건’이 통과됐다.


이 안건은 지난 3월 18일 개최된 대전지부 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 안건으로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된 바 있다.



이상훈 대전지부 대의원은 “언론의 비판기능을 빌미로 건전한 비판보다 사사건건 비방과 비난을 일삼으며, 비난 기사를 양산하면서도 그것도 모자라 치협 집행부가 언론탄압을 한다며 끊임없이 왜곡보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의원은 “지난 2015년 8월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대다수 임원들의 찬성으로 ‘치협 출입금지 및 취재에 대한 거부’결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치협 집행부에 흠집내기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에 치협 이사회 결정을 존중하고 준수하는 의미에서 각 시도지부와 소속 분회, 공인학회, 산하기구 및 단체 등에 해당 언론지에 대한 치협 이사회의 결정을 준수토록 촉구한다. 언론탄압이 아니라 소극적인 자기 방어”라며 상정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