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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많은 회원 참여하는 축제로”

■총무위원회 결산·사업계획-선거운동 등 공정 집행으로 성공안착 만전
면허재신고 회원 불이익 없도록 신속 홍보

“지난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결된 협회장 직선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치협 총무위원회가 내년 상반기에 치러질 협회장 직선제를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성우 총무이사는 “회원들이 직선제를 치르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세한 부분까지도 검토해 나가겠다. 직선제의 묘미는 되도록 많은 회원들이 직접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므로 이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투표 독려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협회장 선거시즌에는 선거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선거의 공정한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첫 직선제인 만큼 선거 후에는 결과보고서를 발간해 선거관리 및 선거운동 관리, 선거운동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의 내용을 담아 낼 계획이다.

총무위원회는 또 최초 면허 취득 후 3년마다 취업상황 등 실태를 신고해야 하는 의료인 면허신고제도 시행에 따른 회원관리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인 면허신고제 일괄신고 기간이 지난 2013년 4월 28일 종료됨에 따라 올해 3년이 도래하는 회원이 많아 면허재신고를 제 날짜에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 총무이사는 “2013년에 처음으로 면허신고를 한 회원들은 올해 안에 2차 면허신고를 해야 한다”며 “면허신고를 하지 않으면 면허효력정지 처분이 내려지므로 면허재신고 날짜를 숙지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무위원회는 지난 한해에도 2012년도에 면허신고를 한 치과의사들이 면허재신고를 놓치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면허신고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회원관리를 충실히 해 왔다.

또 올해 1월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관한 법령 개정 추진의 건’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4월 정기대의원총회 행사도 주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올해 1월 ‘2016 신년교례회 및 2015 올해의 치과인상’ 행사를 주관했으며, 지난해에는 두 차례의 임원워크숍을 준비해 현안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회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데도 앞장섰다.

또 정기 및 임시이사회 개최, 회관 설비 및 관리 업무 등의 역할도 맡아 치협이 순항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