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지난 1일 강남 더K호텔에서 ‘디지털 치과로의 변화, 난 뭐하고 있지?’를 주제로 Digital Dentistry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최신 동향과 지견을 접할 수 있는 ‘2016 메가젠 서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사전등록자 600명을 포함해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세션으로 나눠 6명의 국내 치의학 대가들이 그 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식립부터 보철까지 디지털을 활용한 증례와 술식을 전달했다<사진>.

박광범 대구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1세션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임플란트 식립체의 표면처리에 관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강연했으며,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과)이 ISQ value 및 정확한 토크 값을 활용한 로딩 프로토콜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소개했다.

이어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3D 프린터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부터 CAD/CAM 장비의 활용으로 바뀐 디지털 보철 프로세스에 대한 강연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임상치의학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 신상완 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2세션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이 디지털 진단 프로그램인 R2의 개념과 컨셉, 간단한 케이스에서부터 복잡한 케이스까지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R2GATE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의 장기적 예후에 대해 강연했으며, 마지막으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디지털 스캐너, 디지털 CAD/CAM, 디지털 프린터 등을 총망라한 디지털 치의학에 대해 증례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연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가젠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전시 부스를 운영해 자사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장에서는 메인 제품인 AnyRidge, AnyOne을 비롯한 다양한 소장비가 선보였으며, Digital Dentistry 부문에서는 치과의 디지털화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한 디지털 솔루션이 한자리에서 보여줬다. 또한 경제성 높은 디지털장비인 TI-CAM, WHITE CAM, MEG 프린터를 비롯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진단 소프트웨어인 R2GATE와 다양한 디지털 제품이 총망라 됐다.

이밖에 구강스캔 등 디지털 인상채득에서부터 보철 제작, 서지컬 가이드 플래닝 및 3D 프린터를 이용한 가이드 제작에 이르기까지 치과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6명의 유명 연자들이 완성도 높은 수술의 보편화 및 심미성과 기능성이 높은 최종 보철물의 보다 빠른 수복 방법에 대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강연을 펼쳐 호응이 높았다”며 “메가젠의 디지털 실용주의로 보편화되고 누구나 쉽게 캐드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