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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20년 역사 관통하는 통찰력 키운다

A.T.C 임플란트연구회(6월 19일 코엑스서)
신흥과 함께하는 첫 Annual Meeting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치과계 20년 임플란트 역사를 관통하는 통찰력을 키움으로써 미래 임플란트가 나아갈 길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예낭아이앤씨 주관, ㈜신흥이 후원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오는 6월 19일(일)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15일 진행된 ‘A.T.C 임플란트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선정’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세미나는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이 초청된 가운데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현재를 짚어보고 발전을 꾀하기 위한 통찰력을 키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연자로는 이번 세미나의 총괄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해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신구 원장(하얀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등이 참가한다.

또한 일본 내 보철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를 초청해 일본 치과계의 보철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A.T.C 임플란트연구회 패컬티인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은 Live Surgery의 토론에 나선다.

이외에도 김병옥 교수(조선대치과병원)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토론의 Moderator로 나서 흥미진진한 토론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 PART I - 보철관련 6가지 주제 4인4색 노하우 공유
세미나는 크게 보철 임상노하우를 공유하는 PART I과  Live Surgery 중심의 PART II로 나눠진다.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 전에는 대주제인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오상윤 원장이 Opening Lecture를 통해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와 수술의 흐름을 비롯해 여러 가지 컨셉트를 제시한다. 또한 본 강연이 시작되기 전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게 된다.

먼저 PART I은 ‘What abutment do we select for long term stability’를 주제로 주대원, 김신구, 정찬권, 박휘웅 원장 4인이 6가지 주제에 대해 각자 다른 스타일의 보철 노하우를 펼치며 흥미진진한 토론을 이끈다.

4인의 연자는 각각 ‘상부보철을 위해 선호하는 임플란트 Connection system은 무엇인가’, ‘보철을 위한 Healing abutment는 어떤 형태가 좋은가’, ‘가장 효과적인 Impression system은 무엇인가’, ‘어떤 유지형태의 보철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어떤 재료의 abutment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어떤 형태의 abutment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등 6가지 테마에 대해 4인4색의 다른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자 다른 abutment 활용법과 선호하는 수술 타입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며 각자의 수술 방법에 대한 장단점을 논의, 현재 치과계에서 어떤 수술 방법이 가장 합리적인가를 따져보는 등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PART II - 라이브 서저리로
GBR 집중 해부
‘What type of GBR do we select for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한 PART II는 Live Surgery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본격적인 Live Surgery에 앞서 서는 김병옥 교수가 Moderator가 되고 오상윤, 김성언, 성기원, 정현준 원장이 Speaker와 Debater가 돼 ‘Preoperative treatment plan & Discussion for Live surgery’에 대한 토론이 진행돼 관심을 모은다.

토론 시간에는 연자들에게 live surgery case를 제시하고 사전 협의 없이 4명의 연자들이 각각의 방법대로 치료 계획을 짜보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치료 방법을 들어본다. 이후 김병옥 교수가 이에 대한 정리와 평가 시간을 통해 치료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또 심미 보철 분야 유명 연자인 Takehiro Hayashi가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profile’을 주제로 해외 연자 특강을 펼친다.

16: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Live Surgery는 오상윤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오 원장은 ‘Simultaneous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Nonsubmerged GBR for extensive augmentation Immediate provision installation at anterior tooth’를 주제로 submerged와 nonsubmerged 수술 방법을 직접 선 보이면서 수술의 시작점인 발치부터 마지막 끝까지 모든 수술 과정을 공유한다. 특히 SIS(SHINHUNG IMPLANT SYSTEM) Luna S를 이용해 초기 고정력을 얻는 방법이 포커싱 된다.

Live Surgery는 성무경 원장이 Moderator로 진행을 맡게 되며 오상윤 원장은 수술 후  ‘Experience of Critical factor for successful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세미나를 마무리하게 된다.

총괄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은 “임플란트가 우리나라 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20년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며 “이번 A.T.C Implant Annual Meeting은 그 동안 겪은시행착오 중에서 어떠한 것들이 가장 예후가 좋고 올바른 방법인가에 대한 연자들의 진지한 토론을 통해 국내 치과계에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안내하는 의미 있는 시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등록은 덴탈세미나(www.dental seminar.co.)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 로 하면 된다. 등록문의 : 080-819-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