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흥 경북지부 전 회장이 최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권 전 회장은 대구지역연합회 법사랑위원으로서 지난 19년간 지역 청소년과 소외 이웃을 도와온 것과 치과의사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전 회장은 청소년 문화행사 개최에 4500여만원을 후원하고, 우범 청소년 및 범죄취약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해 왔다. 300여만원을 들여 소외 이웃의 명절나기를 돕기도 했다. 소외 이웃을 위한 음악회에 8년간 5억여원을 후원했다.
치과의사로서는 취약계층의 무료 구강진료비를 5년간 7500여만원 지원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의료협약을 체결해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