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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희망의 건치’로 활동할 것”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제29차 정기총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 정갑천·이하 건치)가 오는 2017년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희망의 건치’로 활동해 나갈 방침이다.

건치는 지난 3일 서울역 인근에 있는 광명데이콤 5층 강당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중앙 사업기조’ 등을 통과시켰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단체 등록을 위한 회칙개정(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올해 처음 만들어진 ‘건치신문 논설상’ 시상식에서는 송필경 원장(대구 범어연세치과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갑천 공동대표는 “올 한 해 동안에도 건치는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 마음 잊지 말고 내년에도 늘 스스로 점검하면서 열심히 활동해 사회에서 건치 역할을 정확히 해나갔으면 좋겠다. 건치의 발전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박영섭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건치는 그동안 국민 구강보건 증진과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현해 왔다”며 “특히 치과계를 대표하는 시민단체인 건치는 이미 치과계 정책에 대한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했다. 치협은 건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대정부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치 총회에는 박영섭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정 진 경기지부 회장, 강정훈 치협 치무이사,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용식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