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연세대치과대학 치의학과 1학년 오리엔테이션’이 치과대학 교수 14명, 치의학과 1학년 학생 57명, 동문회 및 학생회 임원진 등 약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월13일과 14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사진>.
김광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이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비전 2020 및 치과대학 소개’가 이어져 새내기 학생들이 기본적인 학교 이념과 발전방향 등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본과 교육과정 소개와 ‘연아인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 ‘연세치의학의 전통과 미래’ 등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후에는 새 마음 새 뜻으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은 경건한 세족과 연아 명예 선서식이 진행됐다.
저녁 시간에는 임시 담임반 교수와 담소의 시간 및 학생회 임원진들과 Ice breaking 시간, 그리고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돼 대화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협동심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연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됐고, 향후 학교생활에서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