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 수술의 개념과 원리를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김현섭 원장(더블엠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제4회 구강외과 수술 세미나를 12월 4~5일 이틀간 광주지부 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3강으로 나눠 진행되며, 1강에서는 ▲치과 수술의 개념과 원리 ▲효과적인 수술을 위한 세 가지 제언 ▲수술 기구 파지법과 인체공학 2강에서는 ▲봉합 기구와 재료 ▲매듭과 결찰법 ▲봉합술-핸즈온 3강에서는 ▲발치 기구와 원리 ▲실전 매복 사랑니 발치 ▲구강외과 소수술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13일까지 사전등록, 12월 3일까지 추가등록을 진행한다. 2018년부터 시행된 해당 세미나는 올해 4회째를 맞아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시행한다.
김성훈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교정용 고정원(Orthodontic Anchorage Procedures) 관련 분야 세계 전문가 1위로 우뚝 섰다. 경희대학교 의료원이 미국 의학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화해 비교분석한 결과 김성훈 교수는 46개 연구논문을 발표해 총 3677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0.027%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정용 고정원 관련 분야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교정 장치를 이용하는 치료를 의미한다. 김성훈 교수는 “2019년에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바이오 급속 교정분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IT 분야와 치의학의 융합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앞서 2019년에도 동일분야(교정용 고정원)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건강한 치아는 건드리지 않고 수술과 일반교정의 장점을 살린 독창적인 치료법, ‘바이오 급속교정’을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며 치료효과 및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연희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AAOT)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제20회 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Early Detection of TMJ Osteoarthritis with MRI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ross-sectional Study에 관한 내용으로, 인공지능의 턱관절 장애 진단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연구로 인정받았다. 이연희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어 치의학에 적용하는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들과 융복합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 플랫폼 관련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오가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Full Arch Zone을 비롯해 ECO Zone, UV Zone, Orthodontics 등 제품별로 테마 존을 구성해 디지털 플랫폼을 이루는 라인업을 소개한다. 먼저 Full Arch Zone에서는 무치악 환자의 틀니 스캔부터 플래닝, 가이드 제작, 시술, 최종 보철까지 치료 전 과정을 풀 디지털로 완성하는 DIOnavi. Full Arch의 워크플로우를 만나볼 수 있다. DIOnavi. Full Arch는 디오나비의 정밀한 식립 정확도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술부터 임시치아 그리고 최종치아까지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100% 활용해 완성하는 무치악 환자 솔루션이다. 풀 디지털 방식을 사용해 수술 시간 단축과 환자의 내원 횟수 감소는 물론, 아날로그 방식의 복잡한 인상 채득과 보철제작 과정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며 높은 정밀도와 빠른 최종 보철 제작으로 무치악 환자 치료에서 특히 주목된다. DIO Ecosystem 또한 참관객과 만날 준비를 끝마쳤다. DIO Ecosy
전북대병원이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2021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11월 4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QI활동 경진대회는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구연발표와 포스터전시로 진행됐다.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외래 수술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수술실 활성화를 발표한 치과진료처 등이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영상의학과 등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서별로 발표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우리 병원의 의료질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
통합치의학과를 비롯한 11개 전문과목 기수련자와 해외수련자 검증이 이뤄졌다. 치과의사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위원회(위원장 김철환·이하 검증위)가 2021년도 회의를 11월 2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개 전문과목 기수련자 17명, 해외수련자 5명에 대한 각 학회의 심의 결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통합치의학과 수련자에 대한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도 함께 이뤄졌다. 점검 결과, 자격 증명 조건을 충족한 기수련자 15명, 해외수련자 1명에게 전문의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이어 통합치의학과의 경우 11명의 응시 자격을 인정했고, 지도의로서 경력이 인정된 2명에게는 1차 시험 면제를 부여했다. 이번 검증 결과는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되며, 승인을 통해 응시자격이 최종 확정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층 전문적인 검증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의 건이 조건부 통과됐다. 이밖에 외국수련자 응시자격 인정에 대해 잡음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인정지침 개정 등을 논의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가 의미 있는 이유는 이번 검증을 끝으로 위원회의 대부분 업무는 종료되고 외국 수련자 검증에만 집중하는 위원회가 되기 때문”이라
최근 의료정책연구소(이하 의정연)가 의사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매우 심하다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낸 것과 관련 치과의사의 감정노동 수준은 어떤지 관심이 일고 있다. 앞서 의정연이 의사 5563명의 감정노동 수준을 측정한 결과, 평균 70.03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단순 비교 시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15년 수행한 감정노동종사자 전체 평균인 61.56점보다도 높아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근무기관 중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감정노동 수준(70.92)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군 병원, 대학, 요양병원 순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서는 “의사들은 어딘가 아프고 불편하고 걱정스럽고 짜증이 난 상태로 자신을 치료해주기를 바라는 환자를 하루에도 수없이 만난다”며 “그런 환자들이 불만과 짜증을 잔뜩 의사에게 털어놓고, 일부는 인터넷에 널린 잘못된 정보를 주장하며 의사를 지치게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치과의사의 감정노동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조사가 있다. 2012년 수행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설문조사인데, 치과의사가 전체 직업군 중 감정노동이 심한 직업 19위에 랭크됐다. 수치상으로도 5점 만점에 가까운 4.16점을 기록해 진료실 내 스트레스가 큰
사이버메드가 YESDEX 2021에서 알찬 강의와 전시, 이벤트를 예고하고 나섰다. 사이버메드가 11월 13일 개막하는 YESDEX 2021에서 덴발빈과 함께 ‘Core1 Live Implant Seminar’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3일 오후 3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며, 전인성 원장(서울 H치과)이 나서 Sinus Crestal Approach by Core Technique에 대해 강연한다.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며, 강연 장소는 3층 C40이다. 재방송은 14일 오후 3시다. 구강스캐너, 임플란트, 프린터 등 디지털 솔루션 품목에 대한 전시도 병행한다. 아울러 경품 응모권 이벤트도 열린다. 경품 응모권은 사이버메드 부스에서 제공하며 OnDemand Printer, CORE1 Implant&Kit, 무릎담요, 일회용 손소독제 등이 경품으로 나온다. 응모 기간은 13일 10시부터 익일 3시까지다. 추첨은 11월 14일 오후 4시 3층 C40에서 진행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실용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로 1400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카오미가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슬기로운 치의생활’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400여 명의 참관객이 등록, 참석해 카오미의 높은 학술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연자로는 우선 이종빈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가 나서 ‘치조제보존술 부위의 연조직 보존과 재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주제로 임플란트 성공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를 설명했다. 박정철 원장(서울 효치과)은 ‘임플란트의 발전과 임상의 변화’를 연제로 임플란트 기술 발전과 함께 임상 프로토콜의 변화를 짚었다. 이성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소시지 테크닉과 CTi membrane의 술식적 차이 및 부작용의 비교’에 대해 강의했다. 이유승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보철 디자인’과 관련해 임플란트 보철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알기 쉽게 제시했다.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는 임플란트 치료의 첫 단추인 수술단계에서부터 알고 있어야 할 임상 노하우를 구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개발한 디지털 가이드 ‘바로가이드’에 정밀도가 우수한 아름덴티스트리의 5X-300 Pro 밀링기가 올 12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름덴티스트리 장비는 가공력과 정확도 높은 밀링 장비로 잘 알려져 있으다. 그중 All in one System으로 유명한 5X-300 Pro는 고속 8만 RPM으로 빠르고 정확한 밀링이 가능하다. 컴펙트한 크기와 소음 감소도 강점으로 알려졌다. 기존 바로가이드 밀링기는 바로가이드만 밀링이 가능했지만 5X-300 Pro 밀링기가 도입되면서 바로가이드뿐만 아니라 PMMA부터 지르코니아, Hybrid Abutment까지 다양한 소재의 밀링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5X-300 Pro 밀링기에 적용할 수 있는 바로가이드 전용 지그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해 빠르고 정확한 가공이 가능해졌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네오 관계자는 “ARUM 5X-300 Pro 밀링기 전용 바로가이드 Zig 출시와 동시에 임플란트 플래닝 S/W인 VARO Plan과 바로가이즈 전용 지그 묶음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여러 디지털 교정제품을 선보여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디지털 투명교정장치인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와 3D 프린팅 브라켓인 DIO Ortho navi. Bracket을 소개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DIO Ortho navi. Clear Aligner는 기존 투명교정에 비해 이동량을 세밀하게 구분해 치료의 마무리를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뒀고, 환자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일 종류의 시트지를 사용하는 솔루션을 차용했다. 이를 통해 디오는 교정치료 시 전체 치아를 동시에 움직이는 대신 먼저 목표에 도달한 치아를 상대적 고정원으로 사용하는 C-Force System(Constant System)과 치료 결과를 중간 과정에서 평가한 뒤 목표를 재설정해 8step(12주~16주) 과정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식 투명교정을 제공하는 Smart Set-up System 등 효율적인 치료로 투명교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DIO Ortho navi. Bracket이 디자인과 재질을 개선해 순·설측 모두 사용할 수 있고, D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8월 시작한 네오 CF ‘네오~네오~네오하세요~!’편의 조회 수가 600만 뷰를 돌파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전속모델 노주현과 네오 캐릭터가 등장해 부르는 CM송 ‘네오~네오~네오하세요~!’를 들은 시청자들은 “귀에 쏙쏙 잘 들어온다”, “CM송이 마법주문처럼 들린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네오 유튜브 채널에서는 광고뿐만 아니라 네오포럼 영상이나 제품 사용법, 심포지엄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오바이오텍의 공식 SNS 계정에서는 매달 다양한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CF 광고가 3개월 만에 600만 뷰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며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영상으로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