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3월 27일 광교 사옥에서 태국 치앙마이 학생들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Sinus Simple 세미나를 선보였다.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 교수 3명과 학생 1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사옥투어를 통해 덴티움 제품 쇼룸과 임플란트 생산 시설, 장비 생산시설, 디지털 연구소 등 돌아보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오후 ‘Sinus Simple’ 세미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학교)가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OSTEON™ 3 Collagen 제품의 뛰어난 사용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Sinus에서 OSTEON™ 3 Collagen을 사용할 시 높은 골재생력과 장기간 볼륨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DASK Simple ▲bright Implant ▲OSTEON™ 3 Collagen을 활용한 Sinus Simple Hands-on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편의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덴티움은 하반기 태국 런칭을 고려해 Regeneration 제품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Membrane 2 ▲O
‘2024년 덴티움 포럼’이 지난 3월 16일 베트남 하이퐁 의과 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inimalism in Dentium’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베트남 연자인 Dr. Nguyen Khanh Long(Vietnam-Cuba병원 부원장)과 Dr. Pham Thanh Hai(Haiphong UMP 치과학부 부학장), 한국 연자로는 정의원 교수가 참여해 GBR과 Sinus 관련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정의원 교수는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덴티움의 DASK Simple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쉬운 상악동 수술법을 소개했다. 정 교수는 DASK Simple의 Compaction Drill를 활용해 쉽고 안전하게 상악동을 거상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핸즈온 실습을 제공했다. 정 교수는 핸즈온에서 ‘DASK Simple’과 ‘Surgical Kit’을 활용해보는 것 외에도 골이식재 ‘OSTEON™ 3 Collagen’과 ‘Collagen Membrane’를 사용하는 법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OSTEON™ 3 Collagen은 가루형 골이식재보다 볼륨 증강과 신생골 형성에 더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덴티움의 재료 및 임상 술식 트렌드를 볼 수 있는 ‘Material Consensus’가 오는 4월 7일 개최된다. M&M’s(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Prosthetic Materials ▲Graft Materials ▲Membrane Materials ▲Resin Materials 등 4가지 영역을 다룬다. 대주제 처럼 최소의 재료로 다양한 술식을 선보이며,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재료들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 번 째, Prosthetic Materials 파트에서는 덴티움의 블록 제품 bright 3-Layer, bright Mono 등을 활용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블록 활용법과 원내기공 관련된 강연이 진행된다.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빌드업과 스테이닝의 압박…이제는 멀티레이어’,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이 ‘Zirconia vs Glass ceramics vs Feldspathic porcelain’, 김지환 교수(연세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Simple Strong 모노블럭: 급속소결까지’, 이훈재 원장(닥터훈치과)
치과에서 실시하는 주요 엑스레이 촬영별 적정 방사선량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치과 의료기관에서 방사선을 이용해 영상의학검사에서 자주 실시하는 구내촬영, 파노라마촬영, 치과용 CBCT촬영 등에 대한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진단참고수준(Diagnostic Reference Level·DRL)이란 질병 진단을 위한 의료방사선 검사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권고하는 적정 방사선량 값으로, 진단참고수준보다 높은 선량으로 검사하는 것은 검사과정이나 검사장치의 검토를 통해 선량의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환자 피폭선량을 적정 수준 이하로 낮추기 위해 영상의학 검사 시 받는 환자 피폭선량 분포 중 75% 수준으로 설정·권고한다. 이번 새롭게 발표된 치과 방사선 촬영 시 진단참고수준은 ▲‘구내치근단촬영’의 경우 성인 하악 대구치 48DAP(mGy·㎠), 소아 하악 대구치 31DAP ▲‘파노라마촬영’의 경우 성인 354DAP, 소아 224DAP ▲‘콘빔CT촬영’의 경우 성인 상악 제1대구치 임플란트 진단용 1856DAP, 소아 상악 전치부 과잉치 위치 평가용 1350DAP 등이다. 이번 치과 진단참고
인천지부가 4만 원 회비 인상안을 의결하며 보다 원활하고 활동적인 회무를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또 오는 4월 치협 정총에 지역을 이전하는 회원들 중 회비 납부 의무를 다한 경우 타 지부 입회비를 면제하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제44차 인천지부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이민정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신남식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국장, 이경진 인천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의수 의장·조규정 부의장이 이끈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94명 중 52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지부 핵심 의안으로 상정된 지부회비 ‘2만 원 또는 4만 원 인상안’에 대해 대의원들이 4만 원 인상을 의결하며, 인천지부 회무에 숨통을 틔워줬다. 앞서 인천지부는 지난 2013년 지부회비 2만 원을 인하한 이래 10년간 회비 인상 없이 회무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속적인 물가 인상과 회원 민생 회무 확대로 인해, 지역사회 봉사 예산까지 줄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대의원들은 임원들의 활동에 힘을 실어주는 결정을 내렸다. 이번 회비 인상으로 인천지부는 기존 예산 대비 30
전북지부가 보험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을 임상현장의 요구에 맞춰 지르코니아도 인정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지부 필수 보수교육점수를 강화해 회원들의 회 가입을 강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제33차 전북지부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2일 지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황우진 치협 보험이사, 장은하 전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윤형진 의장, 김형운 부의장이 진행한 회의는 재적 대의원 87명 중 77명(위임 30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치협 상정의안으로 지르코니아 상부 보철물 보험 임플란트 포함 촉구의 건과 보험 임플란트 개수를 현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달라는 안이 통과됐다. 특히, 지르코니아 상부 보철에 대해서는 전북지부 회원들의 요구도가 높은 상황. 파절 문제나 제작 용이성 등에서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리한 치료를 위해 현실에 맞는 보험제도 변경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전북지부는 지부 보수교육점수 4점 의무화안도 치협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는 최근 신규 개원의들이 지부에 가입하지 않는 경향이 갈수록 심해져, 지부에서 이수해야 하는 필수 보수교육을 통해 회 가입을 강제해야 한
전남지부가 협회장 선거 결선투표 폐지안을 오는 4월 치협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1차 선거와 2차 선거 사이 후보자들 간 야합, 불법 선거운동 소지를 원천 차단하자는 것이다. 제30차 전남지부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3일 순천시 삼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본부장, 이돈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진형국 의장, 윤헌식 부의장이 진행한 회의는 재적 대의원 46명 중 45명(위임 17)이 참석해 성원됐다. 전남지부는 치협 정기총회 상정의안으로 현행 협회장 선거 방식을 ‘총 유효투표수 중 1위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되, 득표수가 동일한 경우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치협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결선투표제에 따른 선거비용 증가와 1차 투표 이후 후보자들 간 정책대결보다 상대방을 비방하는 불법선거, 야합 등의 폐단을 낳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선거절차도 간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더불어 치협 및 지부의 임원이 협회장 및 선출직부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직무를 정지시키는 치협 정관 개정안도 함께 의결했다. 이는 선거에 나선 현직 임원의 업무를 선거일까지
광주지부가 협회장 선거 시 선거인명부를 공개하자는 안건을 치협 정기총회에 상정한다. 제34차 광주지부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본부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봉규 의장과 박병기 부의장이 진행한 총회는 재적 대의원 114명 중 61명(위임 20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광주지부는 협회장 선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권자가 자신의 정보에 한해 열람할 수 있는 선거인명부를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등재해 회원 누구든지 열람케 하자는 안을 치협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는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공정한 선거가 되게 하자는 취지다. 이 밖에 ‘65세 이상 무치악 임플란트 급여 확대’, ‘청소년기 광중합 레진 급여 연령 만 15세까지 확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전국 확대’ 등의 안건도 치협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이날 지부 회칙 및 제규정 개정과 관련 현 지부 회비 18만 원을 35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이 논의됐다. 이는 그동안 출장 학생구강검진 비용이 광주지부
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보험학회) 2024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2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비급여 보고제도를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2024년부터 모든 의원급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는 제도의 특성을 살펴보고,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급여 보고를 위한 청구와 전자차트 사용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 제도’, 조미도 보험학회 홍보이사(구미 미르치과병원 교육부장)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와 관련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김용진 보험학회 회장은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뿐 아니라 최근 의원급에서 여러 가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비급여 보고제도에 관한 내용 공유를 통해 관련 정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했다”면서 “임기의 마지막 학술행사까지 학회가 이처럼 꾸준한 학술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회원과 임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성원 보고
투명교정의 최신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살펴 본 자리가 진행됐다. 2024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이 지난 3월 17일 서울 광명데이콤 대강당에서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명교정장치가 갖추어야 할 필요조건’을 대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1부 ‘투명교정의 현재를 이야기 하다’와 2부 ‘더 나은 투명교정 치료를 위한 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연자로는 각 투명교정 회사를 대표해 최형주 원장, 곽 춘 원장, 장원건 원장, 홍경재 원장이 참석했으며, 배기선 수석부회장, 정민호, 이영규, 허재식, 이승민 회원이 패널로 참석해 심포지엄을 이끌었다.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일방적인 연자의 강의 형식에서 탈피, 미리 수집한 질문을 분류해 자료 슬라이드를 통해 질문 내용을 청중들에게 설명했으며, 패널들이 답변에 대해 재질문과 결론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청중들의 이해를 높였다. 학회 관계자는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청중들과 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투명교정치료의 한계와 더 나은 발전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 후에는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행사를 점검하고 20
유한양행이 지난 3월 16~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유한양행은 학회장 내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트윈제로의 ‘Cement-Zero, Link-Zero’ 슬로건을 적극 홍보했다. 트윈제로는 세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한번에 해결,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제품이다. 보철물 세팅이 3분이면 가능하며, Angled Screw Channel에서 Torx Driver를 통해 최대 30°까지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 크라운 체결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타사 대비 두꺼운 크라운 마진부(최대 1mm)와 수직고경을 낮춰 지르코니아 두께를 두껍게 해 보철물의 내구성을 높였다. 또 인상재·구강스캐너 임프레션이 모두 가능하며, 국내 11도 제품과 호환 가능하다. 또 환자 구강환경에 알맞은 5가지 Gingiva 사이즈로 구성돼 활용성이 높다. 유한양행 측은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트윈제로를 직접 보고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멘리스 어버트먼트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실한 제품력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
대한디지털치의학회(KADD·이하 디지털학회)와 ㈜하스(HASS)의 디지털 치과 분야 발전을 위한 5번째 업무협약 체결식이 지난 3월 15일 열렸다. 디지털학회는 2009년 디지털이 국내 치과계에 처음 소개되고 활용되는 시기에 설립돼 디지털 치과 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해당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해 왔다. 하스는 글라스 세라믹 분야에서 ‘Rosetta’와 ‘Amber’라는 브랜드로 인공치아용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를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해당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양 측은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특히, 하스는 2017년부터 I.DE.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Forum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 포럼은 치과 재료, 장비,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0년부터 디지털학회와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공동개최된 행사는 ‘Aesthetics in Digital Dentistry’, ‘디지털 일급비밀을 공개합니다!’, ‘Push the Limits_Digital Implants from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