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주관·TEAM AZIT 주최의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 ‘AZIT’가 지난 2월 24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짧은 기간의 임플란트 교육, 즉흥적인 교육에서 탈피하고자 기획된 AZIT 연수회는 2년간 40강의 장기 교육으로, 임플란트 기초부터 어드밴스, 심미와 전악보철 등을 포함한 모든 영역을 다루며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한 연수회다. 개강 첫날은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의 ‘Implant overview & introduction’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TEAM AZIT 수강생들의 향후 2년간의 계획과 임하는 각오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 강연과 박원서 교수(연세대 통합치의학과)의 특별 강연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임플란트를 위한 해부학, 방사선학 및 전신질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사항 등을 학습했다. AZIT 연자인 최 진 원장은 “치과 임상 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써 어떠한 점에서 즐거움을 가지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첫 임플란트 장기연수회 ‘메가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메가젠은 ‘메가스쿨 제1기 졸업식’을 지난 2월 18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9월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20회차로 진행된 메가스쿨은 치과 임플란트 임상의 지속 발전과 향상 및 글로벌 임상 치의학 선진국으로써의 위상을 고수하기 위해 기획된 연수회다. 소수정예, 기수단으로 운영되며, 교장을 맡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해 총 14명의 분야별 국내 최고 연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커리큘럼에서는 임플란트 식립부터 간단한 GBR, SINUS까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 및 가이드, 이론강의 – 핸즈온실습 - Live Surgery 현장체험학습 등의 과정을 집중 교육받아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었다. 특히 3회로 구성된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수강생이 그간 습득한 지식과 술기를 실전에 적용해 직접 수술을 집도했다. 졸업발표회에서는 20강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R2Guide를 활용한 ▲발치즉시 Live Surgery Review ▲쉽고 빠르게 비우고 채워넣기: 임플란트 제거 후 치조제 보존술 ▲메가스쿨이 일깨운 치과의사의 지덕체 등 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부천대학교에 1억 원 상당의 치과 기자재를 기증하는 등 치과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메가젠은 부천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1월 30일 부천대 소사캠퍼스 1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 장비와 재료 1억 원 상당을 기증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치과 산업으로 진출하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과 시스템 구축 ▲현장실습 지원, 취업지원 등 학생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상호교류 ▲양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샵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이행키로 했다. 메가젠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 산업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우수 인력의 양성과 인재 확보로 학계와 기업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메가젠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재 양성에 지속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증과 협약을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위기가 현실이 되면서 치과계 구인난도 심화하는 가운데 유휴인력 활용을 통한 인력 창출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데 중지가 모였다. 치협 치무위원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지난 2월 26일 회의를 갖고, 치과 구인난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그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회의 참석자로는 강충규 치협 부회장, 송종운·현종오 치무이사, 박정란 치위협 부회장, 전기하 정책이사 등이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활동 치과위생사 수가 면허자 수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진단이 나왔다. 2020년 기준 치과위생사 면허자 수 8만8422명 중 활동 비율은 50.6%에 그친다. 전국의 활동 치과의사 수가 2만7000여 명이고, 치과의사 한 명당 적정 치과위생사 수가 2.5명임을 고려하면 치과의원은 0.8명, 치과병원은 1.1명의 치과위생사가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양측은 수도권, 대도시로 인력이 몰려 비수도권, 중소도시는 구인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치협 각 지부와 지역 내 치위생(학)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유휴인력의 재교육과 재취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양측이 공동으로 ‘치과위생사 취업지원 교육센터’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 새 수장에 정영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이 선출됐다. 치병협은 제25차 정기총회를 지난 2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갖고, 제12대 회장으로 정영수 병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박태근 협회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정총에서는 신임회장에 정영수 병원장이, 감사에 이상필 필치과병원장,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이 선출됐다. 제12대 치병협 회장의 임기는 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향후 2년간이다. 정 신임회장은 “막중한 자리를 맡겨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회무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전임 집행부 회장님이 하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조봉혜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교수가 수상했다. 조봉혜 교수는 “점점 협회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밝은 미래가 기대되며 그 과정에서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치병협 공로상은 권영혁 경희대치과병원 교수, 장영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수가 수상했다. 장
서울대치과병원이 자체 개발한 ‘치과전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Electronic Dental Recording System·이하 EDR)’을 지난 1월 23일 저작권을 등록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3년 EDR을 구축한 이래 개발과 기능 개선을 지속해 왔다. 이어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로 저작권을 등록해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게 됐다. 치과는 진료 절차나 환경, 기록 방식 등이 의과와 차이가 있음에도 대부분 치과병원은 의과 전자의무기록에 일정 부분 치과 기능이 포함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EDR에 환자정보, 차트, 치아상태 이력관리 등 치과 진료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과병원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EDR이 ‘치과계의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으로 불리는 이유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5년에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 이듬해에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2019년에는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에 EDR을 이전 구축해 현재까지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명주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은 “이번 EDR 저작권 등록을 통해 우리 병원이 가진 자체 기술과 경험, 노하
치과의사 전문 커뮤니티 모어덴이 보철·보존·임플란트 등 임상뿐 아니라 치과 개원 등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주목받은 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모어덴 학술위원회의 추천과 모어덴 치과의사 회원 총 2557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11개 부문에서 총 29권을 선정한 결과다. 모어덴은 “모어덴 올해의 책은 이번 첫 시작으로 매년 치과계의 좋은 책을 선정 후 소개해 치과계 학술 발전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정 도서를 살펴보면 ▲보철: ‘100% 보험청구 가능한 IARPD 쉽게 도전하기’(월간치과계, 조리라), ‘가철성 보철의 개념과 임상지침’(도서출판웰, 이근용), ‘실력향상 치관수복(상)’(한국퀸테센스출판, 김형섭·배아란·우이형 역), ‘실력향상 치관수복(하)’(도서출판웰, 한금동·최최 진 역), ‘접착치의학’(군자출판사, 이승민 외 역),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The professional’(한국퀸테센스출판, 노관태·장세원 역), ‘Prosthodontics 명불허전(名不虛傳)’(월간치과계, 이양진) ▲엔도/보존: ‘근관치료 아트라스’(덴탈위즈덤, 이승종·이찬영·노병덕),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III’(악어미디어, 라성호), ‘다시
25년 차 치과의사가 경영학적 관점으로 원장실에서 놓고 읽을 수 있는 치과 경영서를 펴냈다. 조정훈 원장(이젤치과의원)이 최근 ‘Dr MBA의 원장실 경영학’을 출간해 온라인 서점 주간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이젤치과그룹 대표, 주식회사 디에프 덴탈프렌즈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조 원장은 9년간의 세미나 활동과 3년간의 블로그 활동, 신문 기고문을 새로 정리하고 집대성해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켰다. 조 원장은 과도한 의료 장비 투자와 의료 광고 전쟁에서 실패해 파산과 스트레스로 스스로 환자가 되고 마는 의료인들에게 원장실에서 놓고 보는 경영학 참고서가 돼주고 싶었다고 집필 배경을 밝혔다. 책에서는 그간 병원 운영을 하며 느낀 인사, 재무, 마케팅, 서비스, 전략, 경영정보, 의료계의 미래 등을 총망라했다. 또 워라밸이 사회 이슈가 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 식사가 당연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의 연휴는 기본적인 세상에서 야간 진료와 공휴일 진료 그리고 명절 당직 진료를 해야 하는 ‘의료인 자영업자’의 현실을 소개한다. 특히 치과 맞춤형 경영을 고등학생 수준의 지식과 이해도만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쉬운 내용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코웰메디가 지난 2월 6~8일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AEEDC DUBAI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 전시와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코웰메디는 미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인도, 터기, 러시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또 ‘대한민국 최초의 임플란트’라는 수식어를 강조한 부스 디자인을 통해 코웰메디의 정체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1차 단기 주문으로 500만 달러 수주 성공했다고 밝혔다. 코웰메디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다. 또 ‘REID’ 라는 임상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적 교류를 도모하고, 연구 중심 경영으로 치과 의료기기의 혁신을 다지고 있다. 특히 코웰메디는 2015년부터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지속적인 분기별 매출 성장을 이룸으로써 앞으로 더 큰 성장과 수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코웰메디를 더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거듭된 도전으로 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지난 2월 6~8일 AEEDC DUBAI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통해 기술력을 홍보했다. 메가젠은 주력 제품과 임플란트 종합 솔루션 제시하고, 디지털을 활용한 솔루션 제품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플란트 존에서는 발치부터 보철까지 하루만에 실현가능한 ‘원데이 임플란트 솔루션’을 제공하며 발치 후 즉시식립 방법에 대해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존에서는 AI 기술을 탑재한 구강 스캐너 ‘R2i3’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체어존에서는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유니트 체어의 Continental Type을 중동시장에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전시회 기간동안 부스에서는 현장 강연을 진행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메가젠유저들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연자별 임상케이스 및 노하우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덴탈 솔루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공장 설립을 위해 첫 삽을 뜬 코웰메디가 최신 자동화 공정으로 생산성과 품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웰메디는 지난 2월 22일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2공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설립되며 2025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는 김해국제공항,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 등 접근성이 우수한 글로벌 거점 도시를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이번 제2공장이 설립될 시 최신 제조·연구·개발 시설을 갖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코웰메디 제2공장이 위치한 산업 14블록은 에코대로와 서낙동강에 인접, 쾌적한 근무 환경을 갖췄다. 또 연구, 생산, 물류, 사무, 홍보, 교육, 복지시설 등을 기능별로 공간 효율적으로 배치했고 복도 및 계단실 등 유틸리티 공간을 중앙에 배치해 공간을 집약화했다. 특히 제2공장이 완공되며 생산 규모가 지금보다 최대 6배 증가할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했다. 최신 자동화 생산공정과 연구개발 시설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생산성과 품질 모두 크게 향상할 것이라는 기대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국내외 치과의사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가 모교인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 10억 원 출연을 약정했다. 약정식은 박광범 대표와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0일 경북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모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발전기금은 오는 5월부터 10년간 매년 5월에 1억 원씩 출연하고, 출연된 발전기금은 ‘치과대학 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대 치과대학 79학번인 박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 7억55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 치의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메가젠은 치의학 발전과 적극적인 인재양성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으로 100억원을 쾌척하고, 부천대학교에 1억 원 상당의 의료기기 기증과 업무협약 체결, 영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인 MEGA’MIND 개최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미래 리더 발굴 및 양성으로 치의학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이사는 “후배들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