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운영 시 놓치기 쉬운 감염관리의 최신 지식을 다루는 연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이하 KDICA)가 오는 4월 20일(토)과 21일(일)에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치과감염관리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KDICA는 ‘우리는 얼마만큼 위험에 처해있는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 만들기’ 등을 주제로 잡고 KDICA 임원들의 강연을 통해 감염관리 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안세연 총무이사, 김각균 회장, 안은숙 학술이사, 김병란 사업이사, 정승영 기술위원, 이선애 부회장 등이 ▲우리는 얼마만큼 위험에 처해 있는가? ▲치과감염관리의 원리(표준주의, 손위생) ▲감염성 질환자가 내원했을 때 ▲치과의료기관에서의 기본 멸균관리: 멸균소독, 물품관리, 핸드피스 멸균기 등 ▲실습과정 안내: 손위생, PPE 착용과 벗기, 멸균유효성검사, Record keeping: 멸균기록, 회수기록 등의 강연을 펼친다. 21일에는 유세희 교육이사, 이선애 부회장, 정환영 기술이사, 안소연 기획이사, 심연수 기획위원, 신호성 부회장 등이 ▲직원관리(PEP, MSDS, 직원건강검진 등) ▲환경관리(표면, 오염세탁물, 의료폐기물)
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주최하고 (주)닥스메디(대표 배광학)가 주관하는 제 2차 구강위생관리 세미나가 오는 5월 12일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의 실에서 열린다. ‘구강위생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치과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혜성 이사장이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에 대해, 이정숙 부장(닥스메디 컨설팅사업부)이 ‘시스템으로 접근하는 구강위생관리’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한지연·조한나 코칭 디렉터가 ‘지속적인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위생관리와 교정환자의 구강위생관리시 항균 구강위생용품의 필요성과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세미나 후에는 시뮬레이션 및 피드백시간도진행된다.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모두 등록이 가능하며 접수는 이메일(docsmc@naver.com)이나, 카카오톡, 문자를 이용하면 된다. 담당자는 정다혜 010-2559-2240번이다.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창립 10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과 현주소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양악수술학회는 향후 디지털 및 AI 기술 발전에 따른 양악수술 진단 등에 대한 학술활동과 더불어 치협 세부융합학회 인준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31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주제로 그동안 수술-교정치료에 매진해 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주제로 한 세션 1에서는 류동목 교수(경희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가 ‘양악수술의 발전사’에 대해, 황종민 원장(올소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술의 현주소’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학회차원에서 일반인들이 양악수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세션 2, 3은 각각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 의사가 연자로 나서 강연했다. 세션 2에서는 이상휘 교수(연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계획의 최신 경향 - 비대칭을 중심으로’, 유상진 원장(포스유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OneGuide System을 활용한 수술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는 4월 21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AIC 연수센터에서 열릴 ‘OneGuide System Seminar’에서는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예측 가능한 OneGuide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을 이끈다. 연자인 이인우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는 OneGuide 소개 및 사용방법은 물론 부위별 수술 요령을 설명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OneGuide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강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Practical tips and Hands-on 과정은 지난해 진행된 OneGuide System Seminar와 달리 하루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Smart Guide KIT, Parallel Guide KIT 소개 및 실습 내용을 줄이고, OneGuide에 대한 내용을 강화했다. 강의는 OneGuide KIT를 바탕으로 Sinus 전용 OneCAS KIT, 전치부 전용 OneMS KIT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의 경우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조선대학교를 방문해 K교수의 전공의 성추행 사건의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대여치가 K교수 전공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이어 지난 3일 조선대학교를 항의 방문했다. 대여치는 피해자가 가해 교수와 분리되지 않은 것과 가해 교수의 동료 교수 및 전공의를 통한 피해자 접촉 시도 및 고소 취하 종용 등 2차 가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피해자의 호소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대여치는 지난 1일 조선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양성평등센터장, 치과병원장, 치과대학 학장 등에게 공문을 발송해 피해자에 대한 긴급 보호조치와 2차 가해 예방 및 방지, 가해자에 대한 조사계획 및 인사 조치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항의방문 시 면담을 요청했다. 면담 자리에는 기홍상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 부처장, 손미경 조선대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교수들과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이 참석했다. 손미경 병원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의 뜻을 나타냈으며, 전공의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질의응답에서도 매우 신속하고 피해자 중심적인 조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