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월이면 30여개 나라가 참여하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이하 APDC 2019)가 서울의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955년에 발족한 아시아 태평양 치과연맹은 현재 27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단체는 치의학의 발달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구를 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구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우리나라는 1958년에 개회된 제2회 마닐라 대회부터 참여하여 정식 회원국이 되었으며 1968년에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 치과회의를 서울에서 개최(우표1)하였고 이어서 1989년에는 제14회 총회(우표2)를 서울 무역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개회된 치과회의는 1997년에 개최된 제85차 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F.D.I 우표3)로 이런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체신부 혹은 정보통신부에서 기념우표를 발행하여 세계와 전 국민에게 치과의사의 위상을 홍보를 하였으며 구강보건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 세계적으로도 자국의 국민의 구강보건향상과 치과의료기술의 향상을 알리기 위해 국가나 인접 지역간의 치과회의가 있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많은 우표가
하루가 멀다 하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하늘만 쳐다본다. 파란 하늘이라야 숨도 좀 쉬고 활기찬 걸음으로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텐데. 오늘도 핸드폰 미세먼지 알림에는 ‘ 매우 나쁘다’ 다. ‘매우 나쁘다’라는 말은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말이다.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해서 점심식사를 하러간다. 길에서 예쁜 아가씨가 말을 걸어온다. 휴대용 휴지를 나눠주며 “의료보험이 안되면 임플란트 한 개에 79만원입니다.” 휴지봉투에는 OO치과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다. “아가씨 내가 치과의사야. 이래도 되는겁니까?” “아 죄송합니다.” “아가씨가 왜 죄송해요.” 아주 간단한 대화였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79만원이나 80만원. 만원이 더 많다. 비보험 수가가 치아 한 개당 120만원인데 그 사람은 저가의 진료를 내세워 환자를 유인해서 많은 수의 환자를 모아놓고 속된말로 덤핑을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 듯하다. 아주 싸다. 환자 한사람한테 무료 봉사한다는 거다. 물론 뼈 이식을 내세워 추가의 진료비를 받을 속셈인줄은 모르겠으나 아무튼 싸긴 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삭빠른 사람이 살아남고 우직하게 정도로 가는 사람은 도태된다고 하는데 여기에도 그 말이 맞나보다. 일전에 핸
아침 FM 93.1 에서 쉐네베르그 소년합창단의 경쾌하고 산뜻한 ‘비틀즈 메들리’를 들었다. 비틀즈 Beatles 간단한 코드 진행에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 드러머인 링고스타까지 작곡과 화음, 직접 노래까지 ‘옐로우 서브마린(Yellow Submarine)’ 링고스타가 쓴 곡인걸 알고 짐짓 놀랬던 기억이 난다. 대단한 밴드 쉽고 단순한 코드와 멜로디의 곡 구성(but 깊이가 있다 - 연주해보면 그 느낌 내기 만만치 않다.) 적당한 곡의 길이, 강약(바운스), 긍정적이고 밝은 메지세지와 분위기의 곡들.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만 하고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좋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곡을 만들어서 일까? 곡 자체도 좋지만 곡의 특성에 맞게 톤, 분위기, 느낌, 목소리, 합창, 화음, 가사, 영감.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곡이 거의 다 좋다. 리메이크 하기도 좋다. 질 리지 않는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틀즈의 곡은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다. Let it be Don’t let me down I will Girl All you need is love 멤버 모두 작곡 능력을 갖추었고 더불어 노래(화음)도 잘한다. 밴드가 한 두 사람 잘 한다고 좋은 소리가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협회 정관 제26조(총회의 개최) 및 제38조(총회개최 통고)에 의거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함을 공고합니다. = 아 래 = ◯ 일 시: 2019년 4월21일(일) 10:00 ◯ 장 소: 대구 엑스코 (대구 북구 엑스코로 10 / Tel.053-601-5000) ◯ 목 적: ⑴ 2018년 회계연도 회무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⑵ 2018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 ⑶ 2019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⑷ 정관 개정(안) 심의 ⑸ 기타 총회 부의사항 심의 2 0 1 9 년 4 월 1 5 일 대 한 치 과 의 사 협 회 대의원총회의장 김 종 환
향후 5년간 추진될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방향은 ▲필수 항목을 중심으로 한 점진적인 보장성 강화 추진 ▲일차의료 중심의 포괄적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치과 모형 운영 ▲치과에 적합한 교육상담 표준화 개발 ▲치과에서 관리 가능한 장애인 모형 운영 등으로 요약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가 지난 10일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 같은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면서 핵심적인 정책 목표로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보험 보장률 향상을 제시하고, 건강수명은 2016년 73세에서 2023년 75세로 늘리는 한편 건강보험 보장률은 2017년 62.7%에서 2023년 70.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날 발표된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보장을 위해 필수 항목부터 우선적으로 급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12세 이하 영구치 충치 치료에 대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이 건강보험으로 적용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