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진단은 없었다.” 임플란트 시술 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최대한의 안정적 예후를 보장하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이하 카오) 2019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강운)가 오는 6월 2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셔 열린다. ‘진단에 근거한 임플란트 예후 평가’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예후 평가를 위한 악골의 기능적 해부학 및 영상 진단, 임플란트 예후 평가를 위한 임상노하우 방출 및 교합지식, 임플란트 예후 악화 시 분쟁 사례 및 분석 등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오전 강의에서는 김좌영 교수가 ‘임플란트 예후 평가를 위한 기능적 해부학’, 허경회 교수가 ‘임플란트 예후 평가를 위한 영상진단-골질 및 골유착 평가, 임플란트 주위염의 골성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임플란트 예후 평가 임상노하우 방출’을 주제로 보철분야 이두형 교수, 치주분야 김영택 교수·임세웅 원장, 구강외과분야 이은영 교수가 패널로 나서 각 임상분야별 임상노하우를 펼쳐 보인다. 이 외에 장원건 원장이 ‘임플란트 예후 평가를 위한 교합 지식’, 이강운 원장(대회장 및 부회장)이 ‘임
대전지역 치과관련 단체 및 종사자들이 대전시민의 구강건강은 물론 상호 발전을 목표로 공동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가칭)대전치과의료 산·학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지난 3일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 김기종 부회장, 백승천 총무이사,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대전지부 정영걸 회장, 대전광역시치과기공사회 최정필 회장,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송은주 회장, 대전보건대 치위생(학)과 한양금 학과장,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치위생(학)과 김설희 학과장, 대전과학기술대 치위생(학)과 양진영 학과장, 대전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이주희 학과장, 대전보건대학교 김원수 대외협력처 처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이용식 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부에서 창립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는향후대전지역 치과관련 단체장, 치과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표자, 대전지역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과 등 관련 대학교 학과장들이 대거 참여해 지속적으로 모임을 이어 가게 된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의 소외된 장애인 및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진료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대전지역의 치의학 연구원 유치를 위한 대전광역시와의 상호 협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매진해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회원국 대표단이 연맹 운영과 관련 본격적인 주요의제 논의에 들어갔다. 더불어 김철수 협회장이 신임 APDF 회장으로서 공식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2019) 1차 대표단회의가 9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수 APDF 회장과 나승목 치협 부회장, 페르난도 페르난데즈(Fernando Fernandez) 직전 APDF 회장, 올리버 헤네디기(Oliver Henedige) APDF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27개 회원국 대표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수 회장이 회의를 주제한 이날 회의에서는 APDF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관련사항, APDF 주요사업 경과 및 재무보고 등이 다뤄졌다. APDF 차기 회장은 APDC 차기 개최국인 스리랑카에 우선 추천권이 주어지며, 후보검증을 위해 선거위원회를 구성한다. 선거위원회는 김철수 협회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며, 대표단회의에서 추천을 통해 비카시 싱 피지치협 회장, 아시프 니아즈
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Stephen Chen·이하 ITI)의 대표적인 학술대회 ‘ITI World Symposium’가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ITI World Symposium이 오는 202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Singapore Expo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진행된다. ITI는 사전등록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될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ITI World Symposium은 3년마다 열리는 ITI의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오는 2020 심포지엄에는 80명의 연자와 함께 6,0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임플란트 치과학의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임플란트 치료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환자 중심의 치료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전체 테마로 총 7개 세션과 환자 사례 발표 시간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환자가 자신의 관점에서 중요한 치료 이슈에 초점을 맞춰 자신의 사례를 공유하면 연자들은 즉각적으로 환자의 질문과 우려에 대해 답변하며 치료 후 환자 삶의 변화와 환자 별 추
‘행복한 치과만들기’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는 인천여성치과모임 ‘위더스(회장 박경아)’가 지난 4월 24일 인천 오스템세미나실에서 미니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스템 구축’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회원 치과 스탭들이 나서 자신들의 치과운영 시스템을 소개했다. 최원인 팀장(알프스치과의원)이 ‘알프스치과 조직문화탐방기’를 주제로 치과 조직문화 형성 경험과 효과적인 워크숍 진행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송지현 스탭(용치과의원)이 ‘블로그 도전기’를 주제로 블로그 제작 및 활용 노하우, 블로그를 통해 치과의 가치관을 알리고 소통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정소진 스탭(정원치과의원)은 ‘전지적 1년차 시점, 디지털이 임플란트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자신의 1년차 성장과정과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과정을 함께 얘기했으며, 끝으로 전지은 스탭(박선희치과의원)이 ‘진료실에서의 소통’을 주제로 치과에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환자와의 소통, 스탭들 사이의 소통법 등을 소개했다. 박선희 원장은 “지속적인 세미나로 여러 분야에서 스탭들의 역량이 발전하고 있고, 공유를 통해 선한 영향력이 위더스 내부는 물론 치과계로 확장될 수 있음을 느낀 세미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