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을 활용한 치과 마케팅 시 어떤 유형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효과적일까?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이벤트형, 치과정보형, 일반홍보형 3가지로 나눠 이용자의 반응과 치과 이용의사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치과 운영에 참고할 만하다. 논문에 따르면 진료나 질병 예방법 등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치과정보형’ 메시지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메시지를 보낼 요량이라면 이를 응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에 대한 연구는 ‘모바일메시지 속성별 이용자 반응이 치과의료 이용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제목으로 한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지’ 논문에 발표됐다. 연구자는 임애정·한수연 혜전대 치위생과 겸임교수, 임희정 을지대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조교수이다. 메시지의 3가지 유형은 이벤트형, 치과정보형, 일반홍보형으로 ‘이벤트형’은 환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전이나 경품이벤트 등에 대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치과정보형’은 병의원과 관련된 진료나 질병 예방법 등에 대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며, ‘일반홍보형’은 치과병의원에 대한 자체 서비스 및 새로운 소식 등의 병원 홍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분했다. 연구팀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가 세계 대학 평가에서 ‘치의학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치과대학 가운데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29위)과 연세치대(48위)가 50위권 안에 들었다. 영국의 세계 대학 평가기관인 큐에스(Quacquarelli Symonds·이하 QS)가 올해 발표한 ‘2019 QS 세계 대학 학과별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19)에 따르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치의학 분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QS가 공개한 세계 치과대학 순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공동 2위 암스테르담대(네덜란드), 킹스칼리지런던(영국), 4위 홍콩대(중국특별행정구), 5위 미시간대(미국), 6위 예테보리대(스웨덴), 7위 하버드대(미국), 8위 취리히대(스위스), 9위 베른대(스위스), 공동 10위 도쿄의치과대(일본), 워싱턴대(미국) 등이다. 한국 치과대학 가운데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29위, 연세치대가 공동 48위에 랭크돼 50위권 안에 들었다. 이번 평가에서 미국은 13개 치과대학이 50위권 안에 들었으며, 이어 영국이 6개 치과대학, 스웨덴·스위스·브라질이 각각 3개 치과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지현 원장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수련 ·강릉원주대학교 대학원 치의학석사 및 박사수료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치과교정과 전문의 ·현) 강앤이치과의원 교정과 원장 ·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국제위원
■ 2019년 9월 26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평생교육원, 부산대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재경 동창회가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자리를 마련한다. ‘개원의를 위한 2019 SMART DENTISTRY- Complication 본질을 꿰뚫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9일(일) 코엑스 4층 컨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종합 학술대회에서는 여섯 명의 연자들이 출동, 강연과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임플란트 Complication에 대한 문제를 명쾌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이번 종합 학술대회에서는 병원 경영 등에 대한 알찬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주요 강연으로는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 치과의원)의 Clinical Considerations To Avoid Complications of Maxillary Anterior Implant 강연을 포함해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 치과의원)의 심미치료, 임플란트 치료 시 치아만 보고 치료할 때 생길 수 있는 Complication ▲김용덕 교수(부산대 치전원)의 실패한 임플란트에서 배운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김성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이하 GAO)가 진행한 ‘LEVEL UP’ 코스 20기가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GAO임상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디렉터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의원),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의원)이 맡았으며, 초청연자로는 신현승 교수(단국치대), 조영준 원장(대구맥치과병원),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서울보훈병원), 허봉천 원장(닥터허치과의원)이 연수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총 6회 구성으로 이뤄진 이번 코스는 어려운 외과적 수술을 쉽고 알차게 배울 수 있도록 핵심 과정 위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Advanced soft management for GBR ▲ESM-Extraction Socket Management ▲PRF를 활용한 임플란트 골이식 ▲Advanced soft tissue management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 및 보철 제작법 ▲Guided surgery & flapless surgery ▲Sinus crestal/L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원장 민승기·이하 AMII)이 9월에도 연수회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최소침습 임플란트 노하우를 공유했다. AMII 임상교육원이 19기 연수회 3~4회 차와 20기 연수회 1~2회 차를 지난 9월 7일과 8일 부산교육원과 AMII 대전교육원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어 20기 3~4회 차가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이어졌다. 19기 연수회에서 주요 다룬 내용으로는 김재창 원장의 Magic Surgery에서의 GBR 방법 선택과 Magic Surgery 핸즈온을 비롯해 김용완 원장의 발치 후 즉시 식립 및 핸즈온 등이다. 또 같은 날 대전 교육원에서 진행된 20기 연수회 1회 차에서는 민승기 교육원장의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란? 강연을 포함해 왕제원 대표의 MagiCore의 개발원리 ▲이영한 원장의 MagiCore의 선택과 식립방법 ▲이영한 원장의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실습 등이 진행됐다. 한편 AMII 임상교육원는 21기 연수회 1~2회 차를 오는 10월 5일과 6일 AMII 대전교육원
한양대병원 치과가 11월 2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한양치의학심포지엄’을 연다. 한양의대 치과학교실과 한양치의학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5명의 연자가 나서 상악동 거상술, 얼라이너 교정 등에 대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을 강의한다.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의원)은 ‘상악동 거상술을 한번 뒤돌아 보겠습니다’를 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발표한다. 이어 권재성 교수(연세치대 치과생채재료공학교실)가 ‘치과의료기기? Market, Regulation and Standards’를 주제로 강의하며,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의원)은 ‘상악동 거상술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김주형 교수(한양대병원 치과 치과교정과)는 ‘수직적 부조화를 동반한 부정교합에서 얼라이너 교정’을 주제로 강의하며,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는 ‘디지털 가이드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등록은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치협 보수교육점수로 4점이 인정된다.
어느덧 개원 12년차… 치과를 오래했다는 생각이 조금씩 든다. 요즘은 우리 치과의 전 구성원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환자분들을 대함에 있어 일정한 경지에 이른 것인지 치과에서 큰 소리가 나는 일이 거의 없지만, 개원부터 만 10년까지는 매년 적어도 한 두 번씩은 치과에서 환자분의 고성을 들었던 것 같다. 주로 데스크 쪽에서 뜬금없이 고성이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고성이 시작되면 반사적으로 고민이 함께 시작된다. 웬 고함소리일까? 잘못 들은 건가? 내가 나가봐야 하나? 내가 나가면 환자를 더 자극하는 건 아닐까? 직원은 안전한 건가…? 고민도 잠시, 고성이 한 두 번으로 진정되지 않으면 후다닥~ 그야말로 번개같이 달려 나가게 된다. 작년 매우 더웠던 어느 날, 직원들이 모처럼 수술실 기구대 위에 소독포를 펼치고 각종 멸균된 기구들을 나열하며 임플란트 수술을 준비하고 있었다. 환자 분께서도 도착하셨고, 그 동안 좀처럼 뵙기 어렵던 보험 임플란트 환자를 기분 좋게 보게 되는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데스크 쪽에서 난데없이 고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학습된 대로 번개같이 달려나간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데스크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한 실장과 환자분이었다. 당시 우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