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를 열고 오는 10월 4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펼친다. Untact SID DV World는 신흥의 온라인 학술대회 Untact SID 2020 등록자를 위해 마련된 연중 1회뿐인 특별 프로모션으로 Luna S, Sinus KIT, Bite Impression Coping 등 인기 있는 SIS 제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자는 Luna S 임플란트를 포함한 ▲SIS 임플란트 패키지의 상담 신청만 해도 Hu-Friedy Tissue Plier(1ea)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분 좋은 행복포인트’ ▲DV POINT(10만 점)의 50% 할인 구매 또는 신흥의 골드 브랜드 ▲골드니안(10g) 구매 시 DV POINT 5만 점 적립 중 하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임플란트 수술에 도움을 주는 Hu-Friedy의 서지컬 기구 ▲Periosteal Elevator ▲Needle Holder ▲Scissors 종류를 무려 40% 할인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다. 또 임플란트 인상채득과 바이트채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Bite Impressoion Coping도 구매 혜택
신흥이 추석맞이 앵콜 기획전 'ENCORE! Weekly DV on World‘를 개최한다. 기획전은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DV mall에서 펼쳐진다. 이번 기획전은 현재 DV mall(구 덴탈이마트)에서 진행 중인 Weekly DV on World의 인기 제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앵콜 기획전이다. 이에 앞선 Weekly DV on World 프로모션을 놓친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획전 주요 상품은 ▲KERR NEXUS RMGI KIT와 같은 시멘트 제품을 비롯해, 교합지의 대명사 ▲PARKELL ACCUFILM, 임시 치관용 레진 ▲PARKELL SNAP KIT, Weekly DV on World 2주 차에 약 450개 이상이 판매된 ▲MANI NEW DIA BUR(3pkg) 등이다. 또한 최대 매출을 기록한 휴프리디의 ▲Needle Holder를 포함한 휴프리디의 명품 기구들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Weekly DV on World에 전시되는 상품들은 ‘기분 좋은 행복포인트 DV POINT’만으로 구매 가능하므로 그동안 모아둔 포인트를 적극 사용할 수 있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추가 DV POINT 적립도 받을
“평소 환자들에게 병원에서 하는 정기 치석제거만큼 매일 집에서 하는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는 편입니다. 환자들이 유튜브를 보며 요가나 홈 트레이닝 동작을 따라 하듯 유튜브로 TBI 영상을 보며 쉽게 칫솔질을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강용품 전문기업 (주)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치과병·의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향주 원장(서울도담치과의원)의 TBI, 구강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칫솔질’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는 임상현장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환자들이 올바른 칫솔질 법을 상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기획이다. 도향주 원장은 “환자들이 칫솔질을 할 때 접근이 쉬운 부분만 반복해서 닦고 정작 중요한 부위는 아예 안 닦고 지나가기도 한다. 그래서 마치 옆에서 함께 칫솔질 시범을 보이며 부위별로 닦을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순서를 정해 알려주는 형식으로 영상을 구성했다”며 “하악 전치부 설면, 최후방 구치 원심면, 상악 제일 소구치 근심면, 상악 구치부 협면 등을 닦을 때 칫솔의 각도나 칫솔대를 잡는 손의 그립, 팔꿈치나 손목 각도, 턱의 자세 등을 직접 보여주며 이해하기 쉽게 영상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제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영남지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법 ‘SOOD 테크닉’을 전수했다. 박 원장은 지난 7월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남지역 교수들을 대상으로 ‘SOOD 테크닉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 교육에서는 ‘예방처치의 최신경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SOOD 테크닉을 이용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실제와 교육지도, 임상에서의 적용 등에 중점을 두며 강의를 진행했다. SOOD 테크닉이란 박창진 원장이 개원가에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전파하며 강조하는 개념으로 치아 하나하나씩, 부드럽고 깊게 칫솔질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회전법을 주로 하는 기존 교육방식의 한계와 오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연수회 참가자 스스로 SOOD 테크닉을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처방, 불소함유치약에 대한 강의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교정환자, 임플란트환자, 소아치과 환자 등과 같이 특수한 상황에 중점을 둔 개인구강위생관리교육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 방법 등도 심도 있게 다
치협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15일 오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치과계의 숙원인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 유성구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현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이 협회장은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설립한 연구기관이 5개나 되고, 한의과에도 2개가 있는데 치과계에만 관련 연구기관이 없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협회장은 치과 임플란트를 예로 들며, 치과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협회장은 “국내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임플란트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해외 수출로도 임플란트가 2위로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심는 임플란트 1위가 바로 우리 업체의 제품”이라며 “우리나라 치의학이나 치과 산업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체계적인 지원을 해 준다면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문화, 예술을 매개로 국제 인맥 교류의 큰 틀을 다져 가고 있는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 훈·이하 교류협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행사를 내년으로 잠정 연기했다. 교류협회 측은 당초 올해 9월 19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4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내년 3월 27일로 잠정 연기했다고 최근 밝혔다. 개최 예정 장소는 안중근의사기념관으로 동일하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치과 문화에 관한 국제 교류와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국제화를 선도하는 한편 치과문화교류의 국제적 허브로 성장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기치 아래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16년 10월 출범시킨 단체다. 정 훈 교류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 연기와 관련 “코로나19가 안정되지 못한 상황에서 외국인 연자의 참석이 불가능하고, 협회 회원 이외에 치과대학 학생들에게도 안중근의사 기념관 탐방 및 소개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고 연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회장은 “비록 연기했으나 내년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가 더욱 알차게 종료되도록 임원진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지부가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GAMEX 2020’(대회장 최유성)이 5100명의 치과의사들이 등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GAM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훈·이하 조직위)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던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했다. 조직위는 이번 GAMEX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수차례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행사를 준비해온 바 있다. 온라인 전환 결정 이후 회원들이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서버를 구축하는 한편 동영상 강연 촬영을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존 오프라인 등록자들이 등록을 유지했으며, 학술대회 마지막 날까지 등록자 수가 계속 늘어나 총 5100여 명이 등록을 마쳤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온라인 개최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학술대회 사이트에 접속해 윤리교육, 임플란트, 경영, 엔도, 보험, 접착, TMD 등 9개 강연을 시청했다. 필수 윤리교육의 경우는 7000건이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3시까지 등록을 완료한 참가자들을 대상
서울시가 최근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겠다는 시범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치과계에서 ‘원격의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치협이 강력히 항의해 해당 앱을 수정·보완하겠다는 답을 이끌어냈다. 문제가 된 앱은 초등학생이 가정에서 착색제로 가글 후 치과주치의 앱(덴티아이)에 치아사진을 등록하면 AI가 분석한 구강관리 상태를 치과의사가 자문하고 검수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구강보건서비스로, 서울시가 지난 14일 초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구강관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치과의사가 자문하고 검수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면 사실상 원격진료와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치과 개원가를 중심으로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치협은 김용식 치무이사, 박종진 홍보이사, 김재성 법제이사 등 관련 임원이 지난 16일 서울시 담당 주무관, 앱 개발사인 (주)카이아이컴퍼니 측과 긴급 회동을 갖고 해당 앱의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 치협 임원진은 ‘원격의료’ 우려가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논란이 되는 치과의사 코멘트나 원격진료 우려 부분을 다
2020년 국정감사가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개최 예정인 가운데 국정감사 이슈 중 하나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환경 개선이 지목됐다.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둔 최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이하 조사처)가 ‘2020 국정감사 이슈 분석’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인력 충원 및 진료비 지원 개선’이 제4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 자료에 수록됐다. 조사처는 장애인의 치과 진료 난이도가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필수 의료전문인력은 부족하다는 실태를 지적했다. 조사처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 전담 치과의사가 있는 지역은 전국 5곳에 불과하며 마취통증 전문의가 확보된 곳도 일부 지역뿐”이라며 “이에 중증장애 환자의 경우 전신마취 구강진료는 평균 148일을 대기해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므로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특히 중증장애인)의 진료 편의를 개선키 위해 의료인력 증원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조사처는 현행 진료비 지원체계가 중증 장애인의 진료 편의를 제약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개선을 권고했다. 조사처는 “경증장애인의 경우도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총액의 50% 또는 1
국내에서는 사용이 중지된 임시수복재인 ‘디펄핀(Depulpin)’을 밀반입한 업자가 최근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수입이 금지된 디펄핀을 외국인 여행객을 이용해 밀수입한 40대 A씨를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밀수입업자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월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무역상을 통해 디펄핀을 구매해 항공편으로 블라디보스토크로 디펄핀을 배송, 국내에 반입 및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또 밀수입된 디펄핀을 유통한 치과재료상 23명과 이를 진료에 사용한 전국 각지의 치과의사 8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에 적발된 디펄핀은 총 273개로, 이는 3만 2000여 명에게 적용 가능한 규모라고 세관 측은 밝혔다. 보관 중이던 디펄핀 24개도 함께 압수됐다. 부산본부세관은 “A씨 등은 수입 및 사용이 금지된 사실을 잘 알면서도 치료에 편리하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유통·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A씨 등과 같은 유사한 불법 수입·유통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관련 종사자들의 경각심도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 세관 “유사사례 대해 수사 확대 예정” 디펄핀은 치아근관치료 시 신경의 비활성을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