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부산경남지부(회장 이유식)는 지난 18일 부산시 치과의사회관 강당 5층에서 학술집담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이동한 박사가 ‘각종 골이식재생술의 최신지견’에 대해, 한중석 교수가 ‘상악 임프란트 보철 시 주의사항’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가칭)임프란트 학회 부산경남지부는 부산지역 치과이식학회 회원들에게 (가칭)임프란트학회 회원에 준하는 대우로 학술집담회의 문호를 공식 개방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학술집담회 이후 개최 된 이사회에서는 오는 9월 28일 부산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칭)임프란트학회 추계 학술대회와 관련, 연제 및 연자 선정, 포스터, 기자재전시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식 회장은 “이번 부산에서 개최되는 임프란트 학회의 추계학술대회는 지방수준을 넘어 중앙에서 개최하는 수준의 규모로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며 “기자재 전시 역시 , 전시 업체를 가능한 한 많이 유치해 50∼70여개의 부스 규모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부산지부 이식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