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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실패 더 이상 없다’
이대 치과학교실, 24일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02.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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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임프란트를 주제로 알찬 내용의 심포지엄을 개최해온 이화의대 치과학교실이 올해는 ‘임프란트 실패의 극복과 예방-실패 요인 핵심 들여다 보기’를 주제로 오는 24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이대에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설립된 이후 여는 첫 심포지엄인데다 김명래·오희균 교수 등 구강외과 교수와 조규성·류인철 교수 등 치주과 교수, 교정과 전윤식 교수, 보철과 김영수·배창·서규원·조인호·임순호·우이형·한동후·허성주 교수·허영구 원장 등 총 17명의 유명연자들이 연자로 나온다.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잘못 심어진 임프란트 어떻게 할 것인가?’, ‘임프란트 파절 왜 일어나고 어떻게 극복하나?’, ‘길고 짧고 튀어나온 보철 어떻게 보완하나?’, ‘임프란트를 위한 공간 부족의 교정적 해결’ 등 임프란트 실패를 극복하고 예방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연자들이 그 동안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요인의 핵심을 제시함으로써 임프란트 실패를 극복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비도 사전등록시 개원의가 5만원, 전공의 및 군의관이 2만원으로 알찬 강연에 비해 상담히 저렴한 편이다. 장소는 이화여대내 LG컨벤션홀이다. 문의 02-2650-5196-7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