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상에 최광철씨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金華奎)는 인정의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치과이식학회는
인정의제도 도입 전단계로 첫 교육지도의를 배출했다.
지난 19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치과이식학회 제24차 정기총회에서는 인정의제도 전단계로
교육지도의 자격증을 김홍기박사 등 45명에게 1차로 수여됐다. 이번에 자격을 수여한
교육지도의들은 주로 교육지도의를 심사할 심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원로 평의원 등이
대상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밖에 학회 활성화 방안으로 국제학회를 주최하거나 적극 참여토록 할
것과 회원들이 직접 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총회는 학술대회와 국제학술활동사업을 근간으로 2억4천1백83만여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학술대상에 崔光哲(최광철) 전 회장을, 신인 학술상에 김현철씨를 각각 선정 수상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