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통보 시간 길어 발생 ‘확인 要’
여러 경로를 통한 홍보 노력에도 불구, 납부율이 저조한 아태회의 준비비 납입을 촉구하기
위해 아태회의 조직위원회에서 발송한 안내문과 지로용지를 둘러싸고 회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회원들은 이미 준비비를 납부했는데도 미납 고지서가 발송됐다고 문의해 왔는데 이에 대해
아태회의 조직위원회는 각 지부에 납부한 회원들의 경우, 지부에서 납부 회원의 명단과
내역을 협회에 통보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각 지부에 납부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직위원회은 또 지로용지 하단에 협회名이 「대한치과의사협의회」로 되어 있는 것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잘못 인쇄된 것이라고 밝히고 동요하지 말아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들이 준비비를 납부하면서 아무런 회원정보 없이 입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면허번호, 전화번호 등 정확한 인적 사항을 반드시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