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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수출 11% 증가
수출액 6억8천9백만 달러 실적

관리자 기자  2000.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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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도 늘어 10억6천2백만달러
복지부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수출이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은 6억8천9백79만 달러를 차지, 98년의 6억2천만 2백45만 달러에 비해 10.8%이상 늘어났다. 의약품과 위생용품, 화장품 등에서 최대 수출 품목은 원료의약품으로 지난해에 비해 8.8% 증가, 수출액 규모는 4억5천7백 66만 달러로 전체의 66.3%를 차지했다. 완제의약품은 외용소독약, 염색약, 치약, 콘텍트렌즈용품 등의 의약 부외품을 포함, 1억8천 5백만 달러가 수출돼 19.6%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 의약품류 수입액은 10억6천2백25만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22.7%늘어났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