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듀폰상(The DuPont award)의 올해의
수상자에 치대교수가 선정돼 화제다.
미시간치대 생체재료학부 조교수 피터 마(Peter X. Ma) 박사는 병들고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의 기능과 구조를 직접적으로 대신할 수 있는 수복재료를 연구중이었으며 듀폰상
2만5천불(한화 약 3천만원)을 수상함으로써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수상자인 마박사는 『이 상의 수상은 미시간치대에서 수행해온 연구의 중요성과 우리 연구가
내놓게 될 제품이 일상생활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잠재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교수의 듀폰상 수상은 치대교수로서는 첫 수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