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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봉사이사 신설
지난 4.1일 대의원총회 결정

관리자 기자  200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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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기자재 신고센터 운영키로
경남지부는 정보통신이사와 지역봉사이사제를 도입키로 확정했다. 또 공석중인 수석부회장에 盧弘涉(노홍섭) 대의원을 선출했다. 경남지부는 지난 1일 마산롯데 크리스탈호텔에서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00년 예산 6천8백70만여원을 확정했다. 39명의 대의원(위임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남지부는 대민 구강보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정보화시대에 적극 대응키 위해 회칙개정안으로 정보통신·지역봉사이사제의 도입을 총회에 상정,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 공석중이던 수석 부회장에 盧弘涉(노홍섭) 대의원을 집행부와 시·군 회장들의 협의를 거쳐 추대했다. 경남지부는 2000년 사업계획으로 부정치과의료업자에 대한 도민홍보를 강화하고 2000년 학술대회를 오는 6월께 개최하며 의료보험연합회와 유대관계를 강화, 보험청구와 지급상의 문제점 시정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불량기자재 신고접수센터도 운영, 회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金千碩(김천석) 대의원총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한해는 IMF로 치과계도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치과계는 구강보건법 통과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치협은 전문의제도가 개원가에 불이익 없게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金漢炅(김한경) 회장은 『우리 경남지부는 그동안 회원들간의 화합을 이뤄왔다』며 『 소외된 이웃들에게 애정 어린 봉사활동을 펼칠 때 우리 위상도 강화되는 만큼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