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의약품은 광명제약(주)에서 제조, 판매하는
광명염산리도카인 2%주사(1:100,000) 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약사회가 지난달 28일 복지부와 의료보험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제작, 발표한 의료기관
처방의약품 통계집 CD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2위는 한국롱프랑제약의 로도질정이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종근당의 제스탄정과
아나프록스정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광명제약의 염산리도카인 에피네프린주사(1:80,000)는 5위를 차지했다.
종합병원에서는 레가론현탁액, 병원은 후라시닐정, 의원은 코오롱염산클렌부테롤시럽이 가장
많이 처방되는 의약품으로 밝혀졌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