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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담당 부회장制 “핫 이슈”
49차 치협총회 일주일 앞으로

관리자 기자  2000.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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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원·치협회관 증축 등 논의
제49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서울·대구·광주·강원·전북지부 등에서 사정한 지부담당 부회장제 도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전망이다. 또 대내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영향력을 미칠 구강보건의료연구원의 법인설립을 위한 설립자금 조달방안에 대해서와 회관 보수 및 증축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총회는 치과계의 최대 논쟁거리였던 전문치과의제도가 보건복지부에서 법안 마련중임에 따라 지난해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전문치과의제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서울지부)는 안건과 실시에 앞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자는 안(공직지부)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치협의 대처방안(서울·대구지부)이 논의되며 과대 의료광고 규제문제(서울·경기지부)와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 관리규정 개정문제(서울·대전지부), 치의학회 설립과 국립치대병원 독립설립 촉구안(공직지부)이 논의될 예정이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