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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수가 걱정마세요”
8일 보험이사 연석회의

관리자 기자  2000.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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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의 시도지부 보험이사 연석회의가 지난 8일 오후 5시 힐튼호텔에서 열려 최근 의약계의 최대 논쟁거리인 의약분업의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1일 의료보험수가 인상 때 치과부분이 제외된 배경과 이의 시정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 강력 항의 끝에 소기의 성과를 얻은 배경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玄琪鎔(현기용) 보험이사는 의약분업과 관련 정부의 의약분업 의지와 의료계의 대처상황, 이에 따른 약사회의 대응상황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치과계는 큰 지장은 없으나 대외적으로는 의사협회의 주장에 동조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부 보험이사들은 스켈링 처치시 전치 스켈링이 아니라 1/3악당으로 해달라는 의료보험연합회 지부의 요청과 치주치료까지 가는 종합치료를 배제해 달라는 요청 등이 있다며 스켈링문제를 거론했으며 의약품구입 목록표 작성의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