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프로그램 웹DB로 구축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李泳植)는 지난 10일 시내 음식점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활동과 중단기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치협이 회원관리와 회비관리, 보수교육관리 등을 위해 현재
사용중인 전산프로그램이 도스용이어서 앞으로 웹 DB로 구축돼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이를
위해서는 자체 서버를 갖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스폰서의 지원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터넷 DB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회비를 납부받는 방안에 대해 장단점을 계속 연구키로
했으며 인터넷 구인·구직 DB구축도 계속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학술자료 인터넷 홈페이지 DB화, 협회 회관내 컴퓨터 교육장 마련, 인터넷
보수교육 인정 등 이날 위원들이 제기한 다양한 방안 등을 검토해 효과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통위원회는 오는 5월부터 실시될 수련병원실태조사소위원회 실태조사단의 실사방문에
위원들이 적극 참여키로 하고 위원들이 맡을 지역을 분담했다. 또한 오는 5월 정통위원회와
공보위원회, 학술위원회 공동주최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실시될 여론조사 항목을 E-mail로
취합해 철저히 준비한 뒤 실시, 정보통신위원회 사업에 도움을 얻기로 했다.
<이윤복 기자>